해당화 피고지는 섭지코지 성산에 갔는데 섭지코지를 지나치면 섭지코지가 몹시 기분나빠 할 까봐서 덥지만 섭지코지에도 갔다. 다행히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서 땀 흘리지 않고 언덕 위로 오를 수 있었다. 몇해 전에 섭지코지에서 베네딕따 언니를 무일푼으로 택시 태워 보냈었던 황당했던 추억을 되새기면..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07.29
제주 커피박물관 '바움'에서 커피 한잔을... 성산 제주커피박물관 'Baum' 빛의 벙커와 나란히 자리잡은 커피박물관은 예쁜 정원에 사방이 탁 트인 유리 창문으로 되어 있다. 커피를 마시려고 들어갔더니 입장료는 없고 음료만 주문하면 오케이~~♥ 1층은 Baum Coffee Museum으로 세계 여러나라에서 수집한 커피와 관련된 물건들이 전시되어 ..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07.29
제주도 여행 시 최강추천 코스, 빛의 벙커-클림트전 이번 제주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빛의 벙커-클림트전이다. 성산의 커피박물관 바움의 뒤편에 산을 뚫은 벙커(성산 아미멕스 전시관)가 있다. 이는 예전에 군사시설이었다는데 지금은 미디어아트센터가 된 곳이다. ‘빛의 벙커(Bunker de Lumieres)’전은 프랑스레보드프로방스 ‘빛의 채석장(Car..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07.29
제주도 모습을 사진에 담은 김영갑갤러리 2019.7.27 제주도 여행 3일째 난 작년 1월에 갔었던 팜파스그라스 군락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그 때도 찾아가는데 애를 먹었었기에 자신이 없었지만 성읍민속마을에 가면 찾아갈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얀 솜털들이 어른 키보다 더 높은 곳에서 바람에 날리는 그곳을 다시 찾아갈 줄 알았으면 ..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07.29
범섬이 보이는 바다에 발 담그기 바닷물에 발 담그러 가배찻집 앞바다로 갔다. 멀리 범섬이 보이는 이곳 바다의 바위는 완전한 검은색이다. 바닷물은 발이 시리도록 차다. 1분 이상 담그고 있기에 버거울 정도... 제주도에 벗들과 함께 하니 정말 조으다.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07.29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를 찾아서... 삼별초의 용감한 혼이 담긴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제주읍에서 한림쪽으로 해서 숙소로 가는 길에 가 보지 못했던 항몽유적지에 가 보기로 했다. 주차장도 넓고, 입장료도 무료인데 코스모스꽃밭에 막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항몽유적지는 몽골의 침입에 대항하여 최후까지조국을 ..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07.29
추자도 맛집, 오동여 식당 추자도 맛집 '오동여 식당' 오동여가 무슨 뜻일까? 사장님 성함인 줄 알았는데 추자도 갯바위 낚시하는 바위이름이라네. 황경한 묘소와 추자성당을 다녀온 후 기진맥진... 배 출항시간까지 시간이 한시간 정도 남아있어서 점심을 먹었다. 일부는 물회, 일부는 참굴비백반... 짭잘하게 간이 ..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07.29
섬 속의 섬 추자도의 성당 하추자도에 있는 추자도 성당(추자공소) 황경한 묘지를 순례하고 봉고차를 타고 추자성당에 갔다. 배시간에 쫒겨 충분한 기도와 묵상을 하지 못한 것이 좀 아쉬웠다. 예쁘신 성모님이 계신 추자성당에 교우분들이 많이 나와계셔서 반가웠다. 앞으로 또 추자도에 갈 일이 생긴다면 그 때는..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07.29
제주 한림의 멋쟁이 팬션 '부엉이" 한림의 멋진 팬션 '부엉이' 정세례자요한 형제님과 이마리아 형님이 운영하시는 한림의 '부엉이'팬션을 소개합니다. 스페인풍의 하얀 2층 건물에 멋드러진 소나무와 바다가 보이는 멋진 팬션입니다. 뜰도 예쁘고 방도 아주 깔끔합니다. 복층 사용 가능하고 9만원~13만원 정도입니다. 혹시 ..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