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떨어지는 정방폭포 1월 5일 <바다로 떨어지는 정방폭포> 오늘 서귀포를 떠나면서 그래도 그냥 지나치는 것은 정방폭포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우겨가면서 입장료 2천원을 가볍게 내고 정방폭포에 갔다. 언제 보아도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정방폭포는 명품 중의 명품이다. 정방폭포의 높이는 23m , 너.. 여행길에서/제주도 2018.01.05
분화구가 있는 금오름(금악오름, 검은오름) 1월 4일 분화구가 있는 금오름 지난해 효리네 민박에서 효리가 뮤비를 찍은 곳이라며 아이유랑 함께 갔었던 금오름은 금악오름, 검은오름이라고도 부른다. 제주에는 자그마한 산을 뜻하는 오름이 300여개 있는데 이곳 금오름이 한라산 백록담을 가장 많이 닮았다고... 주차장에서 올려다보.. 여행길에서/제주도 2018.01.04
동화책 속의 더럭분교 1월 4일 동화책처럼 멋진 더럭분교 애월읍 하가리에 자리한 애월초등학교 더럭분교는 교사 전체를 알록달록하게 색칠을 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학교이다. 마침 방학 중이라서 더럭분교에는 공부하는 아이들은 없었다. 아주 평범하기만 했던 이곳 더럭분교, 이곳에 사람.. 여행길에서/제주도 2018.01.04
제주도의 멋진 교회 '방주교회' 1월 4일 아름다운 방주교회 개신교 신자는 아니지만 제주도에 멋진 교회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방주교회는 한국건축가협회대상을 수상한 뛰어난 건축물로 이름난 진짜 교회다. 한 성도의 기증으로 이루어졌고,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한 건축물로 구약성경의 노아의.. 여행길에서/제주도 2018.01.04
헛탕치고 돌아온 쇠소깍 1월 4일 게우지코지 바로 옆에 있는 쇠소깍은 투명카약 '태우'를 타는 곳으로 제주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이다. 효돈감귤로 유명한 효돈마을의 쇠소깍에서 우리도 태우를 타려고 매표소를 찾았는데 휴업중이라고 쓰여 있다. 물의 깊이를 보니 바위가 드러난 곳도 보여서 물이 .. 여행길에서/제주도 2018.01.04
일출명소 게우코지 까페 1월 4일 일출 명소 게우지코지 까페 아침에 일어나서 일출을 보러 가기로 했는데 제주 날씨는 흐림, 흐림... 그래도 한번 가 보기로 하고 나섰는데 정말 나서기를 잘했다. 게우지코지는 이곳 지형이 전복 내장을 닮아서 전복 내장을 일컫는 '개옷'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바닷가 전망이 멋.. 여행길에서/제주도 2018.01.04
만물상을 닮은 갯깍 주상절리대 1월 3일 갯깍 주상절리대 저녁에 먹을 식품을 구입하기 위해 모슬포중앙시장에 잠깐 들렀다. 제주 귤이 풍작이라서 한상자에 만원~이만원... 2만원짜리 한상자를 사서 곁에 있는 여자분과 반으로 나누었다. 반상자인데 양이 엄청나게 많기도 하다. 제주도 토종돼지고기 오겹살을 사고 상추.. 여행길에서/제주도 2018.01.03
추사 김정희 유배지와 기념관(추사관) 1월 3일 제주 추사관&유배지 서귀포시 대정은 정난주 묘지가 있는 곳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추사 기념관과 유배지를 복원해 놓은 곳이 있다. 추사 김정희(1786~1856)선생이 조선 헌종 6년(1840) 10월 1일부터 헌종 14년(1848) 12월 6일까지 9년간 유배생활을 하였던 곳이다. 1948년 제주도 4·3사건 때 .. 여행길에서/제주도 2018.01.03
상록수림이 우거진 안덕계곡 1월 3일 제주 안덕계곡 점심을 먹고 춘심이네 앞길을 지나서 근거리에 있는 안덕계곡을 좀 걷기로 했다. 안덕계곡은 계곡물이 많이 말라 있었지만, 깊은 계곡과 바위동굴, 나무들이 울창한 아주 아름다운 계곡이었다. 특히 선사시대 원시주거형태인 바위그늘집이 두군데 쉽게 찾아볼 수 .. 여행길에서/제주도 2018.01.03
제주로 향하던 날, 첫번째 여행지-카밀리아힐 1월 3일 제주 카밀리아힐 작년 11월 11일,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보내다가 제주도 여행 가자며 항공권 검색을 했었다. 갈때 거의 이른 아침 출발하는 아시아나, 돌아올 때 거의 밤 늦게 도착하는 대한항공 알뜰 비행기표를 왕복 10만원이 안 되게 예매를 했었다. 다음 단계로 숙소 예약은 글.. 여행길에서/제주도 2018.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