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일몰 성지 '소천지'에서의 멋진 일몰 오늘은 일출을 보고 일몰까지 볼 요량으로 서귀포에서 해넘이로 유명한 '소천지'를 찾았다. 소천지는 바닷물이 바위섬에 갇혀있는 모습이 백두산 천지를 닮았는데 규모가 작아서 '소천지'라고 부른단다. 네비게이션에 소천지를 찍으면 음식점 앞에 가서 자동차가 서므로, 네비는 '더베이..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11.23
건축학개론 촬영지 '서연의 집' 까페 유람선을 탄 후 우리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라는 위미의 '서연의 집' 까페를 찾았다.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여러개의 유리창이 세로로 나뉘어진 멋진 곳인데 여름에는 이 유리창이 통째로 열린다고 한다. 파도가 잔잔한 겨울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다는 ..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11.23
서귀포 유람선 타고 범섬 주상절리 만나보기..강추~~!! 세실은 서귀포유람선을 타 보기를 권했다. 유람선 타는 일이야 숱하게 했었고, 별로 내키지 않은 일인데 범섬의 주상절리를 꼭 봐야한다고... 서귀포유람선은 인터넷으로 예매해야 저렴하게 구경할 수 있다. 범섬은 호랑이가 네발을 바닷물에 담고 서 있는 형상이라고 안내방송이 나왔다...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11.23
세실네 동네 쇠소깍 산책하기 서귀포 유람선을 타러 가는 길에 쇠소깍 구경에 나섰다. 예전의 투명보트는 자취를 감추었고 전통 뗏목을 이용한 테우와 노를 젓는 카약이 물 위를 노닐고 있었다. 귤밭과 돌담 인증샷도 남겨보고... 쇠소깍 뱃놀이 풍경 https://youtu.be/53sm4FB6CJA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11.23
2019.11.21 게우지코지의 일출 서귀포 게우지코지에서 해맞이 세실 집에서 10여분 거리의 게우지코지에서 일출을 보기로 했다. 일출시각은 오전 7시10분... 여유있게 6시30분에 집을 나섰다. 그름이 약간 떠 있는 해안선에 불그레한 해가 떠 오르는 순간... 눈이 부셔서 똑바로 쳐다볼 수가 없는 둥근 해를 뜨겁게 맞이하고..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11.23
제주도 세실에게 날아가기 이번 겨울의 첫눈을 제주도 한라산에서 보았다. 비록 먼 발치에서 보긴 했지만 눈덮힌 한라산은 멋짐 그 자체다. 제주시 중앙성당에 먼저 들러서 관덕정 성지순례 책자에 확인받는 친구를 기다리면서 나는 성당 사진을 찍었다. 세실이 사는 서귀포의 남원에서 오랫만에 회포를 풀고 막걸..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11.23
제주도를 떠나면서 마지막 풍경... 2019.7.28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풍경... 두달 제주도 살기 중인 세실네에서 얹혀 살아보기... https://youtu.be/UKYK6QjoTtQ 2019년 여름휴가는 제주도에서... https://youtu.be/8X-BKBZfyUA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07.29
세실이 차려주는 맛있는 집밥 세실 집에서 아침,저녁으로 맛난 음식을 어찌나 많이 먹었던지 점심을 굶어도 배가 안 고팠다. 저녁마다 맛난 진수성찬을 차려내니 전복삼계탕,훈제삼겹살,갈치조림,굴비구이,광어회,매운탕, 광어살고기 튀김, 호박전 등 만들어내는 것마다 맛이 기가 막히니 이 사건을 우짜면 좋노? 특히..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07.29
서귀포성당에서 주일미사 봉헌 2019.7.28 서귀포성당에서 새벽 미사를 봉헌했다. 3박4일 여행을 무사히 끝낼 수 있도록 보호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렸다. 낯선성당이지만 결코 낯설지 않아서 좋았다. 새벽 공기도 달게 마시고 수산시장도 구경하고 멋진 다리 세연교도 감상하였다. 이제 공항으로 가는 길에 그동안 짙은 ..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07.29
성산의 맛집, 가이아방 우리들은 아침,저녁은 집에서 해 먹고 점심은 사 먹기로 했었다. 성산의 맛집이라고 소문이 난 '가이아방'으로 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가격대는 6,000원으로 저렴했지만 국물맛이 진하지 않고 면발이 좀 굵은 편이었다. 우린 국수발을 소면으로 만들었음 좋았을 거라고 한마디씩 평을 했고,..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