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에서 열린 감동가득한 '희망이음콘서트'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다. 폐광지역인 정선,태백,영월,삼척 지방에서 열린 희망이음콘서트... 영월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이 끝났다. 페광지역특별법으로 강원랜드가 생겼고 강원랜드에서는 폐광지역을 여러가지 형태로 돕고 있다. 어르신,장애인,어린이들을 돌보는데 필요한 버스나 센터 등을 돕고 김치 등 필요한 것들을 제공한다. 또 각종 행사를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시각장애인 40명으로 결성된 20년 전통의 한빛예술단을 초청해서 연주회를 하는데, 게스트로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출연했다. 앞이 보이지 않는 분들이 어떻게 악보도 없이 악기 연주를 할 수 있는건지 정말 감동이었다. 김종훈 지휘자도 앞이 안 보이는 분인데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분이었고,보컬로 나온 분들도 실력이 빼어났다. 앞은 비록 안 보이지만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