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월 18일, 제43회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제20회 사랑의 음악회가 잠실 롯데콘서트홀 8층 뮈대에서 열렸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초청을 받은 영월동강합창단은 군청버스를 타고 서울에 다녀왔다. 향수,금강산,아름다운 나라 등 5곡의 합창을 연합합창단에서 연주했다. 7시30분에 시작한 음악회는 9시30분에 막이 내렸고, 영월에 오니 자정을 넘긴 시각이었다. 많이 피곤했지만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모아 좋은 무대를 꾸몄기에 뿌듯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