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기도 - 이해인 달빛기도 이해인 사랑하는 당신에게 추석인사 보냅니다. 너도 나도 집을 향한 그리움으로 둥근 달이 되는 한가위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 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 내 좀 더 환해지기를.. 모난 마음과 편견을 버리고 좀 더 둥글어지기를 "두 .. 이런일 저런일/마음의 양식 2017.10.01
퇴계 이황의 사랑 이야기 ♥퇴계 이황선생 48세의 사랑♥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랑 이야기만큼 재밌는게 없다. 퇴계 이황 선생의 이야기다. 유교적 법도에 충실했던 그에게 젊은 한 여인을 향한 애정은 한 편의 전설 같다. 퇴계 이황은 48살 때 경치 좋은 단양 군수로 부임 했는데 그 고을 관기였던 18세의 어린 두.. 이런일 저런일/마음의 양식 2017.09.26
나는 이런 사람이 좋다 [나는 이런 사람이 좋다]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불가능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보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좋고 다른 사람을 위해 호탕하게 웃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 옷차림이 아니더라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자기 부모형제를 끔찍이 사랑할 줄 아는 .. 이런일 저런일/마음의 양식 2017.09.20
풀꽃 시인 나태주 ♡ '풀꽃' 詩人의 인생♡ ‘풀꽃’이란 詩로 꽤 널리 알려진 시인이지요. '나태주' 라는 詩人입니다. 시골 초등학교 교장으로 은퇴하신 분답게 중절모가 잘 어울리는 시골 할아버지 입니다. 나태주 시인이 쓴 詩 중에 최근에 알게 된 참 좋은 詩가 하나 있습니다. 病院 중환자실에서 시한부.. 이런일 저런일/마음의 양식 2017.09.06
박목월 이야기 🍒� 사랑 그리고 돈. 옛날 이야기 하나~ 1952년 6. 25 전쟁이 끝나날 무렵 박목월 시인이 중년이 되었을 때 그는 제자인 여대생과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버리고 종적을 감추었다. 가정과 명예. 그리고 서울대 국문학과 교수 라는 자리도 버리고 빈손으로 홀연히 사랑하는 여인과 함.. 이런일 저런일/마음의 양식 2017.09.06
퇴계 이야기... 【2017년9월4일(월)아침편지:: 퇴계선생님】 🍃�💞� 《 퇴계선생과 며느리 》 💞�🍃� 퇴계선생의 맏아들이 21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자, 한창 젊은 나이의 맏며느리는 자식도 없는 과부가 되였다. 퇴계선생은 홀로된 며느리가 걱정이 였습니다. '.. 이런일 저런일/마음의 양식 2017.09.04
<좋은 글> 내 등의 짐...퍼온 글 💚� 내 등의 짐 💚�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를 못했을 겁니다. 내 등에 짐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한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사랑을 몰랐을 것.. 이런일 저런일/마음의 양식 2017.08.29
<좋은 글>함께 하는 세상 💚� 함께~ 하는 세상 💚� 바람개비는 바람이 불지 않으면 혼자서는 돌지 못합니다. 이 세상 그 무엇도 홀로 존재란 없습니다. 사람도 혼자 살지 못합니다. 함께 만들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 봉사, 희생 이런 마음이 내 안에, 우리 안에 있을 때, 사람도, 세상.. 이런일 저런일/마음의 양식 2017.08.29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런 줄 알았습니다! 💥�매일 웃고 살길래 슬픔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항상 씩씩하길래 아픔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언제나 강해 보이길래 눈물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늘 밝아 보이길래 고통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당신도 괜.. 이런일 저런일/마음의 양식 2017.08.28
개 코도 모르면서 잠자코나 있지..숙종과 갈처사 "개 코도 모르면 잠자코나 있지" 숙종대왕이 어느 날, 미행 중 수원성 고개 아래 쪽 냇가를 지나는데 허름한 시골총각이 관을 옆에 놓고 슬피 울면서 물이 나오는 냇가에다 묘자리를 파고 있는 것을 보았다. ‘아무리 가난하고 몰라도 유분수지 어찌 묘를 물이 나는 곳에 쓰려고 하는지 이.. 이런일 저런일/마음의 양식 2017.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