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의 마지막 피정이
새남터성지성당에서 있었다.
복음화학교 교장이신 정치우안드레아 선생님께서 오전 강론을 하셨다.
주제는 우리는 하느님의 상속자입니다.
(로마8,17)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해야한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세주이심을 알게 해야 한다.
또 하느님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그리스도적인 생활을 살지 못하는 실천적 무신론자들에게 하느님이 참구세주임을 깨닫게 해 줘야 한다.
악이 지배하는 현대 사회의 모든 것들이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지 못하도록 온갖 방해를 하고 있다.
진정한 하느님의 상속자라면
이런 유혹으로부터 혹하는 것들을 멀리하고 하느님을 목말라하는 이웃들에게 샘물같은 존재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느님께 모든 것을 받은 상속자는 맡겨진 소명을 잘 인식하고 그대로 실천하며 보다 더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을 향해 증거하고 선포하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소명이다.
그리스도인임을 우리의 행실로 보여줘아한다
하느님을 주님, 나의 주인님으로 알고 있다면
내게 새로운 생명을 주신 주님께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쭙고
하느님이 지혜와 방법과 능력으로
새로운 복음화에 앞장서야 한다.
이것은 해도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하는 상속자의 소명인 것이다.
상속자인 우리들은 이미 모든 것을 주님으로부터 거저 받았다.
내가 가진 재능,물질,신앙.시간 등 모든 것은 내것이 아니고 주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내것이 아니고 주님의 것이므로 이 모든 것들을 이웃과 나눠야 한다.
하느님께서 영의 모습으로 오신 성령의 은사를 우리 모두 이미 다 받았다.
모든 일을 행함에 있어서
하느님의 의를 먼저 구하자.
이것이 상속자가 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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