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어제 아들이 김장배추와
무를 심었다.
엄마는 아예 시간을 못 내고
요즘 직장이 새로 바뀌어
정신 없을 아들이
엄마 성화를 못 이기고
배추와 가을 상추,
그리고 무씨를 심었다.
아침 출근 전에
심어 놓은 배추가 밤새
잘 자랐는지
감독(?)하러 갔더니
다른 집 배추들은
벌써 포기가 벌어진 것도
있었다.
과연
우리 집 배추는 이 가을에
얼마나 자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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