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을 일주일 못 봤더니
인간중독(?)이 된 터라
아침부터 얼굴보자고
난리 부르스...
서울대공원에 역에 모여서
서울대공원 산림욕장 둘레길을
걷기로 했다.
오랫만에 가본 서울대공원의
동물원에 입장하여
각자 싸 갖고 온 찰밥,찐옥수수,복숭아,
천도복숭아, 냉커피를 먹고
출발~~!!
이건 둘레길이 아니라 등산수준이네.
해발 200여m라는데 내겐 힘이 들어...
한시간쯤 올라가다 하산을 하구선
넘 약하게 등산을 한거라고 아쉬워들
했지만, 난 딱 알맞은 정도의 걷기였다.
미안..
나 땜에 일찍 하산한 거...ㅎ
'장미언덕'에서 물냉면을 한그릇씩
시원하게 비우고 집에 오니
오늘 하루 피서도 이만하믄
잘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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