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며늘 은경이의 중국 어학연수

여울가 2016. 11. 8. 08:52

내 며느리 은경이

멀리 중국에 갔다.

어차피 같이 살지도 않아서

자주 보는 것도 아니건만

외국에 가 있고 보니

무지 보고프네.

 

회사에서

남경대학으로 어학연수를

보내서 한달동안

중국에 가 있게 되었다.

 

남경이 상해와 인접해 있어서

지난 주말엔 상해를 다녀 왔다고...

 

개인지도를 해 주는 중국샘과

함께 있어서 걱정은 좀 덜 되지만

음식이 영 입맛에 안 맞는다고

하니 그것이 걱정이네.

 

은경아,

돌아오는 날까지

공부도 많이 배우고

아프지 말고 무사히 지내다가

오기를 기도할게.

보고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