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문안을 간건지...
단합대회를 간건지...
재활병원에 입원 중이신
형제님 병문안을 갔는데
병원 규모도 크고
자유롭게 재활운동도 할 수 있는
휴게실 공간도 쾌적하고
병원이 참 좋다.
살림의 여왕 세실은
도토리묵이랑 부침개랑
찰밥이랑 호박죽이랑
바리바리 장만해 와서
졸지에 파티를 열었다.
베네딕토 형제님 병문안과
간호하시느라 힘드실 베네딕따 형님을
위로하기 위한 방문이었는데
너무 잘 먹고,
깔깔대고 웃고
병문안이 아니라 파티장 분위기가
되어 버렸으니 이를 어쩔?
그나마 돌아가며 쾌유를 비는
기도를 할 수 있어서
겨우 체면 유지가 되었다.
베네딕토 형제님,
빨리 나으시길 기도합니다.
주님,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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