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며느리 은경이
멀리 중국에 갔다.
어차피 같이 살지도 않아서
자주 보는 것도 아니건만
외국에 가 있고 보니
무지 보고프네.
회사에서
남경대학으로 어학연수를
보내서 한달동안
중국에 가 있게 되었다.
남경이 상해와 인접해 있어서
지난 주말엔 상해를 다녀 왔다고...
개인지도를 해 주는 중국샘과
함께 있어서 걱정은 좀 덜 되지만
음식이 영 입맛에 안 맞는다고
하니 그것이 걱정이네.
은경아,
돌아오는 날까지
공부도 많이 배우고
아프지 말고 무사히 지내다가
오기를 기도할게.
보고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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