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예쁘고 귀여운 손녀, 열무공주

봄은 무르익어가고 유니도 무럭무럭 자라고...

여울가 2022. 6. 5. 17:25

손녀가 아직 생기기도 전에
직장에서 연수시간에 만들었던
양말인형이 지금 손녀가 너무도
소중하게 잘 갖고 노는 애착인형이
되었다.

또 양준일 까페의 회원이 만들어서
나누어준 제니인형도 손녀가 애지중지
잘 갖고 논다.

오늘 손녀랑 노는 날 오전에는 인형놀이하고 오후에는 공원에 나가서
잉어밥도 주고 비누방울도 불고
놀았다.

긴 가뭄인데 비가 올듯말듯
찌뿌린 하늘이 자꾸 눈길을
잡아 당기네.
한바탕 쏟아졌음 후련하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