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22 죠지아

텔라비에서의 저녁식사

여울가 2022. 7. 22. 17:32

220718

텔라비에서 저녁 식사

텔라비 Holiday Inn 호텔의 정면에는
18세기 왕 헤라클레스 2세의 기마상이
서 있고 앞쪽으로 성곽이 있다.

저녁 메뉴는 송아지 스튜
구운 송어, 쇠고기 케밥,
빈이 들어있는 너비아니,
비트 당근 시금치 세가지를 다져서
호두를 넣어서 찐 완자, 가지볶음
등이 나왔다.

너비아니는 피자처럼 생긴 도우 속에
팥과 비슷한 속을 넣어서 구운 건데 전혀 달지 않고 너무 맛있었다.
양이 많아서 많이 남겼는데
다시 먹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