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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본 이과수 폭포

5년 전에 이과수 폭포엘 다녀 왔었다. 이번에 빅토리아폭포를 보고 나니 이과수 폭포가 더 보고 싶어졌다. 마침 친구가 영상을 갖고 있어서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역시 이과수 폭포가 최고~~# (영상제공 조정란 쌤) 이과수 폭포 아르헨티나 편 https://youtu.be/hjXrkpR2LC0?si=Bs7dbEbShrnYyCD9 이과수폭포 브라질 편 https://youtu.be/VbcnWRvMFP4?si=nizowpCoy0iV69vq

구미호 영월에 떴다.

6월 15일_어제 이야기 아직 6월인데 한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어가고 있다. 그냥 7~8월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제 하루 비가 오락가락했다. 소나기처럼 쏟아지다가 그치다를 반복한 가운데 더위가 조금은 수그러져서 오히려 나다니기에 더 나았다고나 할까? 서울에서 30년 전 동료들이 영월 나들이를 왔다. 9명의 여인들이 뭉쳐서 스스로를 구미호라고 불렀다. 그 중 두명이 못오고 7명의 여인들이 만나는 날.. 보고픈 사람들은 만나야한다는 일념으로 새벽에 나섰을 여정이었는데 이상하게도 실내에 들어가면 비가 퍼붓고, 비 그치고 나오면 괜찮다가 다시 실내로 들어가면 퍼붓기를 반복했다. 진짜 신기하게도 비 맞을 일이 없었다. 감자바우에서 감자옹심이 먹고 청령포 돌아보고, 꽃피는 산골에서 화덕피자와 대추차를 마시..

[아프리카]아프리카에서의 먹거리

8일간의 아프리카 여행 중에 총 8회 비행기를 탔다. 그래서 기내식을 제일 많이 먹었고 다음으로는 호텔조식과 현지식이 많았고,크레이피쉬, 스테이크, 피자,스파게티, 한정식 등을 먹었다. 이곳 쌀은 훌훌 날아다니는 안남미가 주종이다. 에띠하드 항공사는 비행기도 넓고 기내식도 잘 나와서 주는대로 다 먹다보니 뱃살이 엄청 찐거 같네. 음식 때문에 전혀 불편했던 적이 없어서 너무 다행이었다. 고추장 안 갖고 가길 잘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