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오는 감동으로... 새 직장으로 옮긴 후 모든 게 서먹서먹하고 어디에 앉을 지... 어디에 서 있어야 할지... 말을 해야 좋을 지... 안하고 있어야 좋을지... 정말 어렵고 낯설은 날들이 계속되는데... 예쁜 새댁이 들고온 케익 한개... 내게 보내온 거라는데.. 열어보니 섬진 친구가 보내준 떡케잌이네... 통상 웃어른들께서 자..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7.03.19
친환경 수세미 애찬 내일이 설날인데 집에서 심심하게 지내는 이내 팔자... 차례 준비하는 사람들은 날보고 팔자좋다고 하겠지만 이럴 땐 그래도 뭔가 바쁜 것이 인생살이가 아닐까? 에라... 다시 수세미나 짜 볼까? 얼마 전부터 난 요즈음 텔레비젼에서도 나왔다는 친환경 수세미를 짜기 시작했다. 맨..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7.02.17
석별의 정 7년동안 정들었던 직장을 떠난다. 통상 5년동안 근무하게 되어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 2년까지 연장 근무를 할 수 있다. 2000년에 갔었나 보다... 아이들과도, 동료들과도 정이 참 많이 들었었는데... 떠나는 사람도 남는 사람도 어차피 헤어져야 하는 운명이기에 담담하게 받아 들였다. 어제 ..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7.02.16
[스크랩] 내 블로그에 음악파일을 올려보세요 ♪ The Cuckoo Waltz SchwarzWald 관광지의 뻐꾸기 시계 가게 The Cuckoo Waltz - J. E., Jonasson 뻐꾸기 왈츠를 작곡한 요나손은 스웨덴의 현대음악 작곡가. 요나손은 1900년경에 군악대에 들어가서 트럼펫 주자로 활동하기도 하고 스톡홀름에서는 영화관에서 피아노 연주자로 일했다고 한다. 그 외에, 요나손에 대하여 별로 알려진 것.. 이런일 저런일/마음의 양식 2007.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