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근석은 어느 나라에서나 같네... 2017.07.30(몽골여행 3일차) 하르허링에서 엘승 타사르하이 가는 길에 잠깐 들른 남근석... 남근석이 놓여있는 방향의 산세가 여성의 자궁을 닮아있어서, 어느 고승이 이곳에 남근석을 세우자고 했다는데 남근석의 적나라한 모습에 우린 좋아서 깔깔깔~~♡ 멀리 에르덴죠 사원의 108 사리탑이 .. 바다를 건너서/2017 몽골 2017.07.30
대몽골제국의 옛 수도 히느허링의 '에르덴쪼 사원' 7월 30일(몽골여행 3일차) 대몽골제국의 옛 수도인 하르허링의 '에르덴쪼 사원' 몽골제국의 13세기 옛 수도인 하르허링으로 향했다. 몽골 최초의 라마불교 사원인 에르덴죠 사원을 찾았다. 하르허링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에르덴죠 사원을 감싸고 있는 108개의 흰색의 사리탑을 볼 수 있다. .. 바다를 건너서/2017 몽골 2017.07.30
몽골의 집 게르와 별구경 몽골의 가옥 '게르' 처음으로 보는 게르는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 많이 궁금했었다. 게르는 조립식으로 만들어졌는데 유목민의 떠돌이 생활에 맞게 해체해도 다시 조립할 수 있도록 지어졌다. 게르 안에는 침대가 2개~4개가 놓여져 있고 남,여를 상징하는 두개의 기둥이 지붕을 받쳐주고 .. 바다를 건너서/2017 몽골 2017.07.29
1급수 맑은 물 '어기노르' 호수 2017.07.29 (몽골여행 2일차) 어기노르 호수 어기(Ugii) 솜(Sum, 우리의 ‘군(郡)’ 행정단위)지역의 25㎢를 차지하는 호수이자 철새들의 보금자리이다. 또한 1년에 50톤 정도의 낚시가 가능할 정도로 물고기가 풍부하고 1급수 맑은 물을 지닌 호수로 유명하다. 자연에 대한 금기와 숭배사상이 다.. 바다를 건너서/2017 몽골 2017.07.29
울란바토르에서 어기노르 호수를 향하여... 2017.07.29(몽골여행 2일차) 호텔에서 점심도시락을 챙겨서 출발하는 일정이기에 얼마나 오래 달려야 할까? 걱정이 많았다. 먼저 마트에 들러 여행기간 동안 먹을 간식,물, 화장지 등을 구입했다. 생각과 달리 매장 규모가 크고 물건도 아주 많았다. 우리돈 1,000원이 이곳 화폐로는 2,000투그릭.. 바다를 건너서/2017 몽골 2017.07.29
몽골 땅에 도착... 2017.07.28 (몽골 여행 1일차) 인천공항에서 한시간 동안 무슨 사연인지 비행기가 이륙을 안 한다. 몽골까지 비행시간은 3시30분... 몽골항공의 이코노미클래스 좌석은 너무 좁아서 힘들었다. 울란바토르 징기스칸국제공항에서 40분을 달려 '신아리랑' 한국식당에서 소갈비찜과 된장찌개로 저.. 바다를 건너서/2017 몽골 2017.07.28
초원의 나라 몽골을 향하여... 2017.07.28(몽골여행 1일차) 밤새토록 내리는 장맛비 소리에 잠이 깼다. 친구들과 함께 사막과 초원의 나라 몽골로 여행을 떠난다. 해남,광주,서울에 사는 고딩 동창 8명이 인천공항에 모였다. 민경매, 윤원희, 이정민, 이경숙, 김영옥, 양향심, 이경남, 정명숙... 아침을 굶어서 경숙이표 찰밥.. 바다를 건너서/2017 몽골 2017.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