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13 거대한 동굴도시 우플리스치케 조지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형 정착지 가운데 한 지역으로, 조지아 동쪽에 위치한 암석도시(동굴마을)이다. 다양한 구조들과 암석 절단 기술들이 적용되어 있으며, 이교와 기독교 건축 양식이 공존하는 독특한 조합을 만나 볼 수 있다. 이 동굴은 기원전 10세기부터 짓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대략 2,500년 전에 생성된 동굴도시는 정치,종교 사찰지로 이용되었으며 한때는 5천명~2만명까지 거주했을 정도로 아주 거대한 동굴도시이다. 흡사 터어키의 카파도키아와 비슷한 느낌이 들긴 하다. 조지아에서 가장 오래된 거주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한 때는 기독교인들의 항쟁의 중심지가 되었던 곳이다. 인간의 생존 본능과 무한한 가능성을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동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