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해진미 다 모인 맛있는 밥상... 전복따기 체험도 재미있게 잘하고 해남의 명소 해월루도 잘 구경하고 이제 바닷가 마을의 진미식당에서 맛있는 점심 초대... 이곳 청년회에서 우리들을 위해 산해진미를 마련하였다. 수입이 아닌 진짜 흑산도 홍어는 집안에서 찰진 맛이 풍성하고, 자연산 개불은 달짝지근하고, 커다란 피.. 여행길에서/전라도 2016.04.13
[전남/해남]또 하나의 달이 떠 오르는 해월루 해남 북평면 남창리 바닷가 높은 곳에 해월루라는 멋진 한옥이 복원되어 있다. 친구는 늘 해월루 자랑을 했지만 그렇게 멋진 곳인지는 상상하지 못했었다. 해월루는 왜구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하여 설치된 달량진의 책임자였던 수군 만호가 머물렀던 곳으로 수군의 정박장소이기도 하였.. 여행길에서/전라도 2016.04.13
[전남/해남]전복따기 체험 해남군 북평면 남성리에서는 마을에서 공동으로 전복양식장을 만들었나 보다. 이곳에서 나오는 전복은 물살이 세고 바닥에 진흙이 깔려있어 진흙 섞인 물을 먹고 자라나서 그 맛이 좋다고 젊은 이장님은 자랑을 한다. 이 마을의 전복 양식장에서 앞으로 전복따기 체험 상품을 개발할 계.. 여행길에서/전라도 2016.04.12
땅끝마을에서 일박... 땅끝마을 하얀집에서 꿀잠을 잤다. 물론 자기 전에 노래방 가서 노래연습도 하고, 방바닥에 떡과 과일, 홍어, 떡, 막걸리를 펼쳐놓고 밤참도 먹고.. 거대한 방에 두줄로 누워서 코 잠자기... 아침에 먹은 해물탕에는 집채만한 키조개와 살아서 움직이는 전복과 산낙지가... 국물도 시원하고.. 여행길에서/전라도 2016.04.12
[전남/목포]강강수월래의 전설이 내려오는 노적봉 목포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역시 유달산이다. 유달산은 야트막한 산이라 걸어서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노적봉 아래까지는 자동차로 갈 수 있어서 유달산을 가 보기로 했다. 사람이 하늘을 보고 누워있는 얼굴과 딱 흡사한 노적봉을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내려다 보고 있다. 새천년 희망을 .. 여행길에서/전라도 2016.02.13
수탈의 현장.. 동앙척식주식회사였던 목포근대역사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입구에는 민속놀이 한마당 체혐을 할 수 있게 놀이용품들을 구비해 두었다. 며느리와 내가 편을 먹고 투호 던지기 커피내기를 해서 며느리가 6개를 넣었다. 아들은 5개, 난 3개... 아들이 진걸로 쳐서 커피 마시러 행복이 가득한 집으로... 일제식 건물에 정원에 나.. 여행길에서/전라도 2016.02.13
인동초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아들은 목포엘 한번 가보자고 했다. 목포에 한번도 가 본적이 없는데 김대중 전 대통령의 흔적도 느껴보기로... 해양관광의 중심도시라고 하는 목포는 권역별로 나뉘어서 관광을 할 수 있는데 우린 시간이 많지 않아 딱 찝어서 몇군데를 돌아보기로 했다. 제일 먼저 찾은 곳은 김대중노벨.. 여행길에서/전라도 2016.02.13
[전남/나주]나주 신촌리 금동관(국보 제295호) 백제의 문화, 나주 신촌리 금동관(국보 제295호) 나주 신촌리 금동관(羅州 新村里 金銅冠, 국보 제295호)은 나주 반남면 신촌리 9호 무덤 을관(乙棺)에서 금동신발(金銅飾履)과 함께 발견된 높이 25.5㎝의 금동관이다. 이 무덤은 1917∼1918년에 일본에 의해 발굴 조사되었다. 이 금동관은 삼국시.. 여행길에서/전라도 2016.02.11
[전남/나주]삼한의 중심.. 마한의 옛터, 국립나주박물관 내 고향 반남에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관광명소가 있다. 그곳은 국립나주박물관(國立羅州博物館)과 신촌리와 대안리의 고분군이다. 영산강과 나주지역 고대문화의 형성, 발전, 소멸의 과정을 한눈에 보여주기 위하여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소속기관으로 2013.. 여행길에서/전라도 2016.02.11
[전남/영광]법성포 맛집 '1번지' 식당 전남의 성지 3곳, 나주순교자성지, 강진 다신초당, 목포 산정동 성당을 순례한 2박3일의 마지막 일정은 영광 법성포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법성포에서 굴비정식을 먹기로 했다. 법성포 맛집으로 유명한 '일번지' 는 규모가 대단하고 순번을 기다리는 시간이 꽤나 길다. 하지만 기다린.. 여행길에서/전라도 201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