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4) 2018.2.9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아리랑:시간의 강 한과 애환을 담은 정선아리랑의 구성진 노랫가락과 함께 다섯 아이가 뗏목을 타고 드넓게 펼쳐진 메밀꽃밭을 건넌다. 뗏목이 지나온 길로 시간의 강이 흐르며 대한민국의 굴곡진 역사를 상징하듯 비바람이 몰아친다. 거친 비바람 속에서..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8.02.1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3) 우리 한글의 가나다 순서로 입장하는 각궁의 참가 선수단 입장 선수단 입장... https://youtu.be/ASbfLHMJQv4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8.02.1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태극:우주의 조화 고요하고 텅 빈 무대에 우주의 빛이 모여든다. 무수한 빛이 모여 혼돈을 이룰 때 가슴 깊숙한 곳을 울리는 장고 소리가 들려오고 흔들리던 빛들이 중앙을 향해 거대한 기운을 형성한다. 하나로 모인 빛은 '음'과 '양'으로 나뉘어 서로 순환하며 ..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8.02.11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1) 2018.02.09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회식 #평화의 땅 다섯 아이와 함께 '평화'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시간여행이 시작된다. 다섯 아이는 평화를 수호하는 사신도 중 한국의 정신을 상징하는 용맹스러운 백호를 따라 하늘과 땅, 자연과 사람이 함께 노니는 고대 설원에 도착한다. 평화의 땅 가..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8.02.11
동학년 쌤들과 마지막 점심 2018.02.09 종업식날... 방송으로 아이들에게 고별 인사를 했다. 작년, 재작년에 가르쳤던 아이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가시지 말라며 방송 보면서 울었다고 한다. 또 눈물을 보이는 아이들도 있었다. ㅎ... 아가들이 철이 들어가는구나. 그리고 동학년 선생님들이 사 주시는 맛있는 점심을 히비..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8.02.09
마음과 사랑을 모아 모아... 정년퇴임을 축하해 준 분들의 마음을 모아봤다. 받기만 하고 나만 생각하고 살았던 인생... 이젠 남을 바라보며 살아가야겠다.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8.02.08
정년퇴임식 그리고 새로운 출발 2018.02.08 정년퇴임식을 하는 날이다. 원래 내 마음은 이런 행사를 치르지 않고 조용히 무대 뒤로 사라지고 싶었는데... 보내는 분들의 입장은 그게 아니라서 쑥스럽고 어색한 자리를 어쩔 수 없이 받아 들이게 되었다. 지나간 긴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그래도 이곳에서 많이 행..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8.02.08
정년퇴임 전야제 2018.02.07 정년퇴임 전야제 2월 8일 정년퇴임식을 앞두고 오래 전에 명퇴를 한 친구들이 퇴임전야제를 열어 주었다. 정년이라는 것이 실감나지 않았는데 진짜 실감이 나던 저녁이었다. 맛난 밥도 먹고 축하 편지도 읽어주고 축하금도 두둑하게 챙겨주고 고맙고 또 고맙다. 하루 뒤로 다가온..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8.02.07
가지 않은 길 가지 않은 길 로버트 프로스트 ​노란 숲 속에 두 갈래의 길이 있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 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한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8.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