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않은 길 가지 않은 길 로버트 프로스트 ​노란 숲 속에 두 갈래의 길이 있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 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한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8.01.25
인사동 감성문화 공간 '시가연' 감성문화공간 '시가연' 詩/歌/演 모임이 있는데 인사동길52 '시가연'으로 오란다.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까페라니 차를 먼저 마시나? 의아한 맘으로 시가연에 들어섰다. 테이블은 세군데... 아주 아담한 지하 1층 공간... 이곳 저곳에 붙어있는 붓글씨가 예사롭지 않다 싶었다. 손님은 우리..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8.01.23
성녀 아녜스 축일...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성녀 아녜스 축일이다. 날마다 축하받기 바쁘기도 한데 축하 메세지만으로도 배가 부르다. 성녀 아녜스를 주보성인으로 모셨으니 아녜스성녀처럼 청초하고 순결한 삶을 살아가야 할텐데... 아침에 받은 카톡이 많은 반성을 하게 만드네. 축하해 주신 교우님들, 감..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8.01.22
친구들에게 생일축하 받다. #생일2 생일 날 저녁... 잡힌 날이 고교동문회 신년모임날... 동창들과 후배들이 모인 자리에서 생일 축하를 받으니 진짜 기분이 묘했다. 친구가 가져온 대형 떡케잌에 불을 켜고 우리 말로 한번, 영어로 한번, 생일 축하 노래를 들으니 더욱 기분이 이상했다. 괜히 나이를 먹는 게 미안..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8.01.22
생일날, 아이들과 휴리조트에서... 2018.1.20 #생일1 해마다 돌아오는 생일인데 며느리를 얻은 뒤부터는 쫌 더 생일다운 생일을 보내게 된다. 음력으로 12월 4일이 내 생일인데 원래는 양력으로 1월 4일 생일을 쇠다가, 며느리 생일이 1월 6일 이라서 내 생일을 음력으로 돌린 터다. 아들, 며느리가 생일을 축하해 준다고 양주에 ..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8.01.22
루미니스 합창단 공연(세종홀) 호남미래포럼 2018신년하례식에 초대받은 우리 루미니스합창단은 지난 15일의 힐튼호텔 공연에 이어 이번주에만 두번째 공연을 갖게 되었다. 미장원에 가서 머리손질을 하고 드레스를 입고 보니 서로들 백합처럼 예쁘다며 자화자찬... 맨 첫번째 순서라서 떨릴 시간도 없이 연주를 하고 ..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8.01.20
며늘 은경이 생일 축하해~~♡ 며늘 생일이라서 며늘은 친정 엄마께 아가를 맡기고 하루 자유을 얻었다. 고모리 691에 가서 브런치를 먹고 둘이서 헤이리에 가겠다고.. 아가 키우는 일이 얼마나 고된지 며늘은 완전히 꺼칠해졌다. 밤잠을 못 자서라는데 내 마음이 다 아프다. 친정 엄마 눈에는 얼마나 안쓰러울까? 은경아..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8.01.06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어요. 새해 연하장 2018년 황금 개띠 무술년이 밝았습니다. 새해는 제게는 좀 특별한 한해가 될 듯 싶습니다. 인생의 전환기를 맞게 될 해이기에 조심스럽게 맞이해 봅니다. 그동안 신세만 지고 살아온 인생이었는데 이제부터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면서 살고 싶습니다. 어떤 날들이 펼쳐질지 알 수는 없지..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8.01.01
건강을 지키는 '효소가와' 미아점 공동체에서 함께 생활했던 아우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고 초대를 했다. 여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건강체험실, 효소가와 미아점... 쑥과 약초 그리고 효소를 섞어서 열을 가한 커다란 나무 상자 속에 얼굴만 내놓고 파묻혀서 20분 동안 찜질을 하는 것이다. 온도가 높아서 땀이 줄줄 나..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7.12.31
루미니스 합창단 송년회 2017년 올해가 앞으로 며칠 남지 않았는데 통 실감이 나질 않는다. 루미니스 합창단원들은 코엑스 오리옥스에서 송년회를 하였다. 공연날 외엔 입을 일이 없는 드레스를 입고 남성 단원들은 양복에 빨강 넥타이를 했다. 맛있는 음식도 좋았고 옷도 예쁘게 입고보니 걸음걸이도 얌전,조신..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7.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