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28 어제는 3시간 거리인 철원에 다녀왔고, 오늘을 3시간 거리인 속초에서 1박 2일... 신세실이 제주에서 속초로 이사를 했는데 구프가 속초에 왔다며 속초 오라고 전화가 왔다. 마치 내일이 휴무라서 퇴근 후 속초를 향해 달렸다. 솔직히 장거리 운전을 거의 하지 않고 살았기에 심하게 긴장을 했다. 겨우 도착했는데 큰 길까지 마중을 나왔네. 솜씨 발휘해서 인삼,녹두 넣은 닭백숙과 맛있는 잡채로 너무 과식해서 청초호로 걸으러 나갔다. 청초호는 시민들이 둘레를 걸을 수 있도록 데크를 잘 정비해 두었고, 특히 야경이 매우 아름다웠다. 청초호 야경을 거닐다 https://youtu.be/Kf8rkUZdeFk?si=8Ye7gnX72RMpyQ9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