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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 생일 축하해요

8월19일은 가수 양준일이 한국에 돌아와서 네번째 맞이하는 생일이다. 팬들은 생일축하를 위해 여러가지의 서포트를 했다. 팬카페 판타자이에서는 까페 '버퍼링'에서 팬들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굿즈도 판매하였고 갤리리 '달'과 '라쏘네'에서도 개인적으로 생일 축하 까페를 운영하였다. 또 신촌역 지하통로의 21개 광고보드와 현대백화점유플렉스의 대형 옥외광고, 지하철 2호선의 전광판,강남 CGV전광판, 2호선 홍대입구역, 6호선 합정역 환승통로에도 전광판을 밝혔다. 일본의 도쿄에도 생축 전광판이 설치되었다. 또 달리는 버스광고는 서울273번 버스와 부산5-1번 버스가 양준일 랩핑버스로 한달동안 시내를 누비고 있는 중이다. 이런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가수 양준일은 2001년에 발표한 V2시절 노래 판타지를 롹 ..

영월성당 제70주년 기념식 및 신부님 송별식

영월성당 제70주년 기념식 겸 지난 3년 동안 영월성당 주임신부님으로 봉직해오신 김진형세례자요한 신부님께서 은퇴하시게되어 송별미사를 겸하게 되 었다. 신부님께서는 서울대신학교를 졸업하시고, 30대 초에 파푸아뉴기니에서 선교사업을 7년 하신 후 풍토병을 앓으셔서 캐나다에서 치료를 받으시면서 석사학위를 따시고, 다시 로마에서 최우수 박사학위를 따신 후 서강대학교 교수로 오래동안 근무하셨다. 퇴임 후 세번째 영월성당으로 오셨고 오늘 은퇴사제가 되셨다. 지난해부터 성당 증축사업을 하시느라고 애 많이 쓰셨는데 가신다고 하니 몹시 섭섭하고 아쉬운 정이 남는다. 부디 건강하시고 평화로운 생이 되시길 기도한다. 오늘 함께 미사를 봉헌해 주신 송파동성당 이병호 세바스챤신부님과 청년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에서 더위를 몰아내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운날씨가 계속되는 것 같다. 더위를 식히려고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에 갔다. 작은 아들과... 워낙 높은 지역인지라 불어오는 바람이 선선하고... 포세이돈이라고 명명된 파도풀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파도를 자랑한다네... 파도풀 앞쪽까지 갔는데 사이렌 소리가 난 후 산채만한 파도가 사람들을 덮친다. 모자도 벗겨지고 안경도 벗겨지고 난리법석이 순간 펼쳐지는데 사람들은 그 스릴을 즐긴다. 포세이돈에서 밖으로 나오면 바구니 두개에 가득 담긴 모자,신발,안경 등을 찾아가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멀미가 날 만큼 놀았으니 이제 남은 더위쯤은 견딜 수 있을 것 같다. 하이원리조트 파도풀 포세이돈 https://youtu.be/htpScHryuFs#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 #파도풀포세이돈

음악으로 하나되는 문화다양성 축제_별별 뮤직페스타

문화도시 영월에서는 8월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동안 음악으로 하나되는 문화다양성 축제인 '별별뮤직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 전문연주자와 대학교수들이 재능기부를 해서 1:1레슨도 하고 합동연주도 하는데 장애인들로 구성된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와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8월 15일 오후 5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연주한 '별별뮤직페스타'가 가장 화려한 무대였다. 이번 합동연주회를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과 편견의 벽을 허물고, 앞이 안 보이는 연주자들이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 영월에 소재한 세경대학교 심윤숙총장이 첼로연주자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사회를 맡은 배일환 이대교수님의 진행도 매우 좋았고,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13년 이끌어오신 이원숙지..

한울 오카리나 앙상블의 작은 음악회

2023.07.22 안녕하십니까? 긴 시간동안 우리를 움츠리게 만들었던 코로나 팬데믹 시절이 지나가고, 이렇게 상쾌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7월이 되었습니다. 저희 청정영월을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더 살맛나는 영월입니다. 지난 일년동안 저희 한울 오카리나 앙상블은 쉬지않고 연습을 하였습니다. 오카리나와 더불어 다른 악기들도 조금 배워보는 알찬 시간들이었습니다. 부족한 솜씨지만 오늘 이렇게 여러분 앞에서 연주회를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뜨거운 여름밤에 시원한 오카리나 연주로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함께 자리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카리나 동호회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에는 지난 1월부터 배운 클라..

감독의 이름값을 하는 영화 '밀수'

땡볕 무더위... 집에 있으려니 너무 더워서 작은영화관으로 피서를 갔다. 개봉된 영화 중 '미션 임파서블7'을 볼까? 한국영화 '밀수'를 볼까? 좀 더 가벼울 것 같은 밀수를 보기로 했다. 바닷속에 던져놓은 밀수품을 물질하는 해녀들이 건져올리는 영화인데 김혜수의 농익은 연기가 끝을 보여 준다. 더위를 싹 몰아낸 영화 '밀수'를 보고나니 속이 다 후련하다. 역시 류승완 감독이다. #밀수 #류승완 #김혜수

한옥 카페가 새로 생겨서...

폭염 속에 먹고는 살아야 해. 작은 애가 이열치열 순대국을 먹자해서 서부순대에서 순대국을 먹고, 팔괴리에 새로 생긴 한옥베이커리까페에 가 보기로 했다. 2층 규모의 한옥인데 위지가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전망이 좋았다. 휴가철이라서인지 1층엔 자리가 아예 없어서 2층에서 시원한 라떼를 마셨다. 가격대가 좀 비싼 편이었지만 커피맛은 Good~~♡♡ #팔괴리한옥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