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화학교 하계 수련회-설악(4) 오징어 잡느라고 소금으로 절궈진 몸을 씻어야 할 곳은... 숙소 뒷편에 흐르는 계곡에서... 폐부까지 얼어 버릴 것 같은 시원함... 누가 와서 내 옷 안 가져 가느냐고 울부짖어(?) 가면서 몸과 마음을 깨끗이 씻어 내린다. 저녁 오락 시간에... 핸드폰 문자 빨리 보내기 시합에서 주어진 문자는 "예수님, 사.. 나는 자랑스런 그리스도인/하느님은 나의 전부 2006.08.05
복음화학교 하계수련회-설악(3) 해가 떴다..화창하게.. 비를 씻긴 산,나무,돌들이 눈이 부시도록 빛을 발한다... 초록물결위에 은백색으로 피어 오르는 안개... 한방을 쓰며 가까워진 가족들이 소풍 준비를 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오르기로... 설악을 향해서 떠난다. 맑게 개인 하는만큼 우리들의 마음도 맑고 푸르다. 울산바.. 나는 자랑스런 그리스도인/하느님은 나의 전부 2006.08.05
복음화학교 하계 수련회-설악(2) 아침에 잠깐 비가 그쳤다.... 야외 미사를 준비하는 손길들이 바쁘다. 아침 미사 시작... 매미 소리와 성가 소리가 잘 어우러진 설악동의 아침... 말씀의 전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은 열매를 맺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18-2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8 .. 나는 자랑스런 그리스도인/하느님은 나의 전부 2006.08.05
복음화학교 하계 수련회-설악(1) 기나긴 장마가 계속되는 아침에 장대비를 뚫고 복음화학교로 향한다. 새벽잠을 떨치고 일어난 작은 놈이 운전대를 잡고... 키워 놓으니 이런 날도 있구나... 주님, 이 비 그치게 해 주소서! 마음 속의 간절한 기도를 드리면서 반가운 식구들과 눈인사를 나눈다. 우리 2호차에는 5,6,7,8조가 탑승... 전세버.. 나는 자랑스런 그리스도인/하느님은 나의 전부 2006.08.05
서예 연수 나는 방학이 시작 되기 전에 이번 방학에는 어떤 연수를 받을까? 궁리를 많이 하는 편이다. 기나긴 방학을 그냥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무의미하게 보낸다는 건 생각하기도 싫은 일... 그리하여 내게 붙은 별명 하나...연수녀... 그랬다. 나는 방학이 되면 벼라별 연수를 다 하곤 했다. 설악산 등반 연수, 원..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08.03
[스크랩] 부자가 되는 60가지 방법 1.부자 옆에 줄을 서라. - 산삼 밭에 가야 산삼을 캘수 있다. 2.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라. -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부자가 되어있다. 3.항상 기뻐하라.- 그래야 기뻐할 일들이 줄줄이 따라온다. 4.남의 잘됨을 축복하라. -그 축복이 메아리처럼 나를 향해 돌아온다. 5.써야할 곳 안써도 좋을 곳을 .. 이런일 저런일/마음의 양식 2006.08.01
[스크랩] 차지 않는 그릇 광릉수목원 한 사람이 신께 빌었다. 쌀 항아리를 채워주시고, 과일 광주리를 채워주시고, 고기상자를 채워주시라고, 하도 졸라대는 통에 신은 허락해주고 말았다. 그런데 쌀 항아리와 과일 광주리와 고기 상자에 담으면 담는대로 커지게끔 만들었다. 쌀 항아리에 쌀을 퍼담는 그는 신이 났다. 한참 쌀.. 이런일 저런일/마음의 양식 2006.08.01
[스크랩] 비 오는 날 함께 바치고 싶은 기도 주님 오늘도 비가 옵니다. 계속 되는 장마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에서 수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목숨을 잃고 농사와 목축을 하던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어가고 하루 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많은 경우에 비로 인해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기억해 주소서.. 이런일 저런일/마음의 양식 2006.08.01
[스크랩] 아침마다 눈을 뜨면 사는 것이 온통 어려움인데 세상에 괴로움이 좀 많으랴 사는 것이 온통 괴로움인데 그럴수록 아침마다 눈을 뜨면 착한일을 해야지 마음속으로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서로 서로가 돕고 산다면 보살피고 위로하고 의지하고 산다면 오늘 하루가 왜 괴로우랴 웃는 얼굴이 웃는 얼굴과 정다운 눈이 .. 이런일 저런일/마음의 양식 2006.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