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나 섬, 아페아 신전, 아뤼오스 넥타리우스 성당(4) 아테네의 걸림돌이라고 불리우는 에기나 섬에 간다. 배를 타고 1시간 30분... 세계 각국의 국기를 단 요트들이 정박중인 항구... 에기나섬은 피스타치오가 특산품이라고 한다. 가는 곳곳마다 빨간 열매를 단 피스타치오 농장들이 늘어서 있다. 그리고 가정집엔 레몬나무를 반드시 심는다고... BC 6C경사람.. 바다를 건너서/2006년 그리이스 2006.08.25
발칸반도의 끝-수니온곶,포세이돈 신전, 신탁크마 광장(3) 쿠베르탱 남작에 의해 1896년 제1회 근대 올림픽 대회가 열린 곳... 올림픽의 유래를 들어보니.. BC490년 아테네의 한 병사가 페르시아와의 전투에서 승리후 머나먼 길을 달려와서 '우리가 이겼다'라고 말한 사건으로부터 출발했다고... 처음에는 그 병사가 달렸던 36.750Km를 달렸는데 1908년 제4회 런던 대회.. 바다를 건너서/2006년 그리이스 2006.08.25
고대 문명의 산실 아테네(2) 아침부터 우린 컵라면을 먹는다. 집 떠난 지 하루인데 벌써부터 느끼함이 올라오니... 그리고 출발 시간 전에 거리 산책에 나선다. 유서 깊은 도시이니 도로가 좁아 가로등을 줄에 매달아 놓은게 이색적이다. 길거리에서 만난 비둘기들에게 아침을 먹이고... 친절한 빵집 아저씨와도 한컷 .. 바다를 건너서/2006년 그리이스 2006.08.25
신들의 나라 그리이스를 향하여(1) 그리이스와 터키를 다녀 온 사람들은 거의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가 볼만 한 나라라고... 1년 전부터 가자고 계획을 짰건만 막상 떠나려 하는 마당에 스케쥴이 안 맞아서, 성지 순례를 가기로, 가족과 함께, 상품이 너무 저렴해서 고생스러울까봐...(디디투어 : 8박9일-1,390,000원)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겨.. 바다를 건너서/2006년 그리이스 2006.08.25
상해,장가계,소주(2005.02) 2004년 1학년을 마치면서 동학년 쌤들과 떠난 여행...장가계,상해,소주... 장가계의 멋진 산들을 기대하고 갔는데 가는 날부터 오는 날까지 계속 흐리고 비가 내렸다. 강가계, 원가계에 올라갔을 때 눈 앞으로 펼쳐진 건 뿌연 안개뿐... 사진첩 속의 그림들을 대신 보고 내려 와야 했다. 장가.. 바다를 건너서/2004년 상해,장가계 2006.08.23
톤레샵호수,바라이 호수 톤레샵 호수 메콩강의 범람으로 인해 생겨났다는 톤레샵 호수는 동양에서 최대 규모의 호수... 수평선이 하늘과 맞닿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호수로 물반 고기반이란다... 호수의 입구에는 잔고기들을 잡아 젓갈로 가공하는 곳이 많아 심한 악취가 풍기고... 들어가는 길은 우기때는 호수이기 때문.. 바다를 건너서/2005년 캄보디아 2006.07.04
왕코르톰,앙코르왓 앙코르톰 동남아시아 최강의 문화를 꽃피웠던 왕코르 제국의 역사가 깃든 곳 왕코르톰,앙코르왓... 먼저 앙코르톰에 가기로... 600년의 번창과 그 후 앙코르를 버리고 사람들이 떠나버려 400년동안 밀림에 숨겨져 있던 것을 1860년에야 발견했다고... 이 앙코르톰은 자야바르만 7세(1162-1201년).. 바다를 건너서/2005년 캄보디아 2006.07.04
프놈펜-왕궁,실버 파고다 프놈펜에선 밤이 무섭다... 전력난이 심각하여 모든 가게가 일찍 문을 닫고 사람들은 어두워지면 모두 집으로 들어간다. 지난 밤 시내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그런 이유로 나가질 못했다. 또 한국 사람은 표적이 되어 더욱 위험하다고 한다. 16명의 전사가 한방에 모여서 벌이는 파티... 프.. 바다를 건너서/2005년 캄보디아 2006.07.04
프놈펜- 킬링필드, 투얼슬랭 박물관 씨엡립의 호텔이라는게... 우리나라로 치면 어느 정도의 수준이라고 해야 할까? 에어콘 바람도 시원찮고 변기 물 빠지는 것도 시원찮고... 원색의 예쁜 꽃들이 가득 피어있는 정원과 야외 수영장이 있어서 그나마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씨엠립을 출발하여 프놈펜으로... 남한 넓이의 1.8배라는 캄보.. 바다를 건너서/2005년 캄보디아 200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