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정읍]전통이 살아있는 맛집 송참봉네 정읍에서 알려진 맛집 송참봉네... 예전 가옥 그대로를 살려서 영업을 하는 집이다. 오랜 만에 보는 초가집도 원형이 살아 있고 음식점과 민박을 병행하고 있다. 닭지에 닭도 있고 토끼장에 토끼도 있고... 우물도 예전 것 그대로... 춘향이도 울고 갈 그네도 있다. 주인장 어르신 송참봉님.. 여행길에서/전라도 2013.05.27
[전북/정읍]녹두장군 전봉준의 발자취를 찾아서/동학혁명기념관 정읍은 동학농민혁명의 성지이다. 녹두장군 전봉준의 생가, 고택, 단비, 그리고 만석보와 황토현 등 관련 유적들이 있는 곳이 바로 정읍이다. 이런 동학농민혁명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는데 바로 황토현에 세워진,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다. 이곳은 동학혁명에 관.. 여행길에서/전라도 2013.05.24
[전북/순창]천년의 장맛! 백년의 미소! 순창고추장마을 정읍까지 간 김에 살림 밑천으로 쓸 장류를 구입하기위하여 순창 고추장마을에 갔다. 온 동네가 모두 고추장과 된장 , 장아찌 등을 판매화는 마을이라서 어디로 들어가야 할 지 잠시 망서리다가 들은 적이 있는 김점례할머니 고추장 집으로... 할머니께선 이미 고인이 되셨고 대를 이어 .. 여행길에서/전라도 2013.05.23
[전북/정읍]호남의 금강이라고 불리우는 아름다운 내장사 내장사 대웅전이 완전히 불에 타서 소실되었다. 왜 절에는 불이 그리 잘 나는지... 케이블카를 타고 내장산 단풍을 구경하였다. 비가 내리는 산 풍경이 고즈넉하면서도 차분하게 가라앉아 있어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내장사는 지금으로부터 1300년 전 백제 제30대 무왕(600-640)37년인 서기.. 여행길에서/전라도 2013.05.23
[전북/정읍]원래의 이름은 내장사...지금은 백련암 절집에서 한번 자 보고 싶다는 친구들의 청을 들어준 맘씨 좋은 친구 덕에 내장사 백련암에서 일박을 했다. 막바지를 달리던 단풍들이 가을비를 맞고 축축하게 젖어들던 지난 가을날... 절집에서 일어나 아침에 창문을 열고 바라본 그 풍경은 아마도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여행길에서/전라도 2013.05.23
[전북/고창]선운사에 가거들랑 꼭 들려야 할 도솔암 조선말기 까지는 현 극락전 영역이 北도솔암이고 현 내원궁이 上도솔암...현재는 통괄해서 도솔암이라 한다, 도솔암은 선운사의 산내암자로서 대웅전 서쪽 15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 원래는 여섯 도솔암이 있었으나 현재는 상하 2개의 도솔암만 남아 있다. 사시사철 일년 365일 전국의.. 여행길에서/전라도 2013.05.23
[전북/부안]정교한 건축양식의 내소사 *부안 내소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633년(백제 무왕 34) 백제의 승려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하여 처음에는 소래사(蘇來寺)라고 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대소래사와 소소래사가 있었는데, 지금 남아 있는 내소사는 소소래사이다. 1633년(조선 인조 11) .. 여행길에서/전라도 2013.05.22
[전북/고창]동백꽃으로 유명한 선운사 「선운사 동구」 -서정주- 선운사 골째기로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안했고 막걸리집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 것만 시방도 남았습니다. 그것도 목이 쉬어 남았습니다. 동백은 자취도 없는 선운사였지만 목백일홍이 빨갛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 여행길에서/전라도 2013.05.22
[전남/순천]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이 4월19일 오후 5시 부터 열렸다. 서울에서부터 줄달음질쳐서 도착하니 개막식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었다. 개막식은 ‘지구의 정원 순천만, 생명을 심다’를 주제로 순천시민들의 생명존중과 공존, 환경보존을 보여주었다. 또한 개발이 아닌 보존을 위해.. 여행길에서/전라도 2013.05.11
[전남/순천]불교문화의 정수 순천 선암사 많은 선승을 배출한 태고종 본산으로 875년 도선이 창건한 절이다. 무지개 모양의 승선교(보물 제400호)등 많은 보물과 주변 경관이 빼어나게 아름다운 절이다. 선암사 -정호승-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 가라. 선암사 해우소로 가서 실컷 울어라. 하우소에 쭈구리고 앉아 울고 있으.. 여행길에서/전라도 201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