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전주 시민들의 휴식처 덕진공원 전주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주는 덕진공원에는 연꽃이 한창이다. 넓은 호수를 가로지른 다리의 출렁거림도 재미있고 경쾌한 음악분수도 무척 아름답고 시원하다. 봄철엔 벚꽃이 피어나고 여름엔 연꽃으로 가득 피어나고.. 가을엔 뭐가 있나? 잘 모르겠네... 처음 가 본 덕진공원 베리 굿.. 여행길에서/전라도 2013.07.19
[전북/전주]기와 지붕이 아름다운 전주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은 폭염 속에서도 미동도 없이 정갈하고 의연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았다. 옹기종기 처마를 맞댄 한옥의 멋스러움과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곳이다. 전주한옥마을은 일제 강점기때 전주부성의 서쪽에서부터 성곽을 허물고,일본식 가옥.. 여행길에서/전라도 2013.07.19
[전북/전주]바람도 쉬어가는 오목대... 오목대는 고려 이성계 장군이 황산대첩에서 왜구를 물리치고 개경으로 돌아가던 길에 당시 군사를 이끌고 잠시 쉬어가던 장소이다. 고종이 직접 쓴 “태조고황제주필유지 (太祖高皇帝駐畢遺址)”라는 비문을 새겨 놓은 비는 광무 4년(1900)에 세운 것이라 한다. 이성계는 왜구의 침입에서.. 여행길에서/전라도 2013.07.19
[전남/장흥]상품 실명제를 실시하는 장흥토요시장 장흥토요시장 구경... 할머니들 앞에서 강남스타일 춤도 추고 장도 보고 살게 많네. 오후 3시30분 노래자랑에 나오면 한우 상품은 따놓은 당상이라는 할머니들의 응원을 뒤로 하고 아쉬운 이별을... 여행길에서/전라도 2013.06.04
[전남/해남]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땅끝 조각공원 땅끝 조각공원...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산언덕에 자리잡은 조각공원이다. 2003년에 조성되었다는데 산책길로 딱 좋은 곳... 여행길에서/전라도 2013.06.03
[전남/강진]토요 도자기 경매구경-청자박물관 강진 청자 박물관.. 매주 토요일 오후3시부터 도자기 경매를 한다네.. 우리들도 도자기 경매장에 들어가 득템을 하는 행운을... 시중 판매가의 절반 가격에서부터 시작되는 경매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여행길에서/전라도 2013.06.03
[전남/강진]다산 정약용의 유배지 '사의재' 다산 정약용의 첫 유배지인 강진의 사의재... 1박2일에서 본 이후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드뎌 소원을 풀었네. 사의재란 '네 가지를 마땅히 해야 할 방'이라는 뜻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되었더 당시 머물던 주막집으로 경세유표를 집필하고, 제자들을 교육하던 곳이다. 여행길에서/전라도 2013.06.03
[전남/강진]모란이 피기까지는...영랑 생가 영랑 김윤식 선생님께서 1903년부터 45년간 살았던 생가이며 '모란이 피기까지는' '동백잎에 빛나는 마음' 등의 서정시가 탄생한 곳이다.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메 단풍 들겄네> 장관에 골불은 갑닙 날러오아 누이는 놀란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겄네> 추석이 내.. 여행길에서/전라도 2013.06.03
[전남/강진]원효대사가 창건하셨다는 유명 사찰 무위사 <무위사적>에 따르면 무위사는 원효스님에 의해 창건되고 875년 도선국사에 의해 중창되었다고 한다. 이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905년(효공왕 9) 이후 선종인 가지산문(迦智山門)계통의 선각국사(先覺國師) 형미(逈微, 864∼917)가 고려 태조 왕건의 요청으로 무위갑사(無爲岬寺)에 머무.. 여행길에서/전라도 2013.05.27
[전남/강진]어마어마한 규모의 사찰 남미륵사 강진에 이런 대형 사찰이 있었다는 걸 그동안 몰랐다. 흔히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전통 사찰과는 좀 달라 보이는 절이었다. 세계 불교 미륵대종 총본산인 남미륵사는 1980년에 석 법흥 스님이 창건하였다. 이후 법흥 스님이 30여년 동안 새로운 건물을 중창하고, 꽃과 나무로 사찰을 가.. 여행길에서/전라도 201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