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공주]중층 목조건물의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공주 마곡사 마곡사는 신라 선덕여왕 9년(640) 자장율사가 세웠다는 설과 신라의 승려 무선이 당나라에서 돌아와 세웠다는 두 가지 설이 전한다. 신라말부터 고려 전기까지 폐사되었던 절로 고려 명종 2년(1172) 보조국사가 절을 다시 세웠으나 임진왜란 뒤 60년 동안 다시 폐사되었다. 훗날 조선 효종 2년.. 여행길에서/충청도 2012.02.03
[충남/태안]바다가 보이는 팬션 아베끄망 태안에서도 안면도에 바닷가에 자리잡은 예쁜 팬션이 있다.. 이름도 예쁘게 아베끄망... 여기 저기 팬션을 돌아보다가 고른 우리들의 하룻밤 보금자리... 예쁘고 친절하신 사모님과 말수 적은 사장님이 손자들을 돌보며 운영하고 있는 팬션이다. 봄에는 쩔쭉이 만발한다고 하는데 .. 여행길에서/충청도 2011.12.29
2011년 이별 여행- 바닷가 예쁜 팬션 아베끄망에서... 2011년이 이제 저물어가고 있다. 지난 한해동안 친구들과 퍽이나 많은 여행을 했던 것 같다. 또 다시 마무리 여행을 떠났다. 바닷가 전경이 멋진 팬션 아베끄망으로.... 날씨가 추우니 그냥 방안에서 맛있는 것 해 먹고 수다떨고 그야말로 방콕만 하기로 했으니 이것 또한 고 맛이 쏠.. 여행길에서/충청도 2011.12.29
[충남/태안]태안 앞바다는 완전히 깨끗해요-이원방조제 태안 앞바다에 온통 새까만 기름으로 범벅이 되었었던 사실이 언제였느냐는 듯이 완전한 수질을 자랑하는 태안 앞바다... 이 모두가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로 씻어낸 결과가 아닌가? 그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자 이원방조제를 찾았다. 자원봉사자들의 손바닥을 방조제 둑에 찍.. 여행길에서/충청도 2011.11.01
[충남/태안]바닷가 조용한 암자 안면암 자연휴양림에서 태안읍을 향하여 달리다 보면 오른편에 해송 숲길이 나온다. 이 길을 조금 달리면 안면암이 나온다. 수년 전에 안면암에 갔을 때는 이렇게 많은 건물들이 없었는데 너무 많이 변해 버린 안면암을 보고 깜짝 놀랐다.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와 안면암의 높은 위치 때.. 여행길에서/충청도 2011.11.01
[충남/태안]꽃지 해수욕장이 바라다 보이는 리솜오션캐슬 회원이 아니면 예약 자체가 안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 곳인데 지인의 배려로 어쩌다가 방을 예약하게 되었다. 엄청 기대를 하고 갔는데 예전 롯데그룹이었을 당시보다 관리가 잘 되지 않은 듯 했다. 그냥 바다가 보인다는 것 빼고는 특별하달 게 없어 보이는 곳이었다. 아침 일찍.. 여행길에서/충청도 2011.11.01
[충남/태안]해넘이가 너무 아름다운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할아비, 할미 바위가 정겹게 마주보고 앉아있는 꽃지 해수욕장.... 할아비바위는 뭔가 남성미가 느껴지지 않나요? 바위에 예쁘게 자라고 있는 소나무들이 너무 멋집니다. 다행히 물이 두개의 바위 끝까지 빠져있어 걸어서 바닷속까지 들어가 봅니다.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바닷물 .. 여행길에서/충청도 201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