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산]매월2,4주 일요일 오후 2시 해미읍성으로 오세요^^해미읍성전통난장 나 혼자만의 여행이었다면 이 전통난장판에 잔디 깔고 앉아서 얼씨구 절씨구 장단 맞춰 한판 놀았으면 딱 좋겠더만... 내 친구덜은 그거 거들떠 보지도 않네그려... 에고..아까워서 어쩌냐?? 안 떨어지는 발걸음을 할 수 없이 떼면서... 지난 여름에 왔었던 해미읍성을 잠깐 들렀다. .. 여행길에서/충청도 2011.11.01
[충남/태안]우린 걸핏하면 태안엘 간다...마애삼존불입상 친구들 말이 이제 우리가 놀 수 있는 나이도 5년이면 끝이라나? 5년 후면 회갑인데 그때 두고 보자..니들이 안 돌아댕기고 조신하게 살림들 잘 사는지..ㅋ 우린 또 여장을 꾸려 태안으로 여행을 떠났다. 누군가가 꼭 숙소를 제공해 준다고 하는 것이 우리가 여행을 다니게 되는 사단.. 여행길에서/충청도 2011.11.01
[충북/제천]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의림지 지난 6월 제천 여행 시 지나치기만 했던 의림지.... 정선에서 서울 가는 길에 잠깐 들렀다. 가는 길이라서 많은 시간을 소모하지 않을 것 같아서였는데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다. 주변 풍광이 아름답고 분수와 폭포도 시원히고 나무들도 어쩜 그리 멋지게 컸는지.. 제천 10경중 제1경으로 꼽히는 의림지는.. 여행길에서/충청도 2011.09.01
[충남/서산] 마음을 여는 절 개심사를 찾아서... 개심사가 창건 된 것은 654년(백제 의자왕 14년(654년)이며, 1300년이라는 유구한 세월의 풍랑을 거쳐온 고찰이다. 충남의 4대 사찰로 불릴만큼 가치있는 이 절은 당시에는 혜감ㄴ 스님이란 분이 개원사라 이름 지었으나, 1350년(고려 충정왕 2년) 처능스님이 중건하면서 개심사라 불리었다. 절.. 여행길에서/충청도 2011.07.22
[충남/서산]천주교 박해로 잘 알려진 해미읍성 해미읍성은 겨울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때는 몰랐는데 성벽으로 담쟁이 넝쿨들이 아름답게 자라고 있었다. 고려 말부터 국정이 혼란한 틈을 타 왜구들이 해안지방으로 침입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히자 이를 제압하기 위해서 태종17년(1417년)부터 세종3년(1421년)사이에 당시 덕산에 있던 충청 병마절.. 여행길에서/충청도 2011.07.22
[충북/제천]금수산 자락의 안녕을 기원하는 솟대문화공간(2) 솟대문화공간은 솟대뿐만 아니라 앞뜰과 뒤뜰에 많은 야생화가 피어 있었다. 비가 많이 내려 충분히 즐기질 못했지만 비가 오면 오는대로 또 다른 운치가 있어 좋았다. 아름답운 솟대와 어우러진 야생화.... 정말 아름다운 곳이고 다시 또 가고 싶은 곳... 천장에 구멍을 뚫어 하늘이 바라다 보이고 그 .. 여행길에서/충청도 2011.07.02
[충북/제천]하늘을 향한 희망의 꿈 능강 솟대문화공간(1) 청풍에서 옥순대교로 향하는 그림같은 호반길을 따라가다 보면 나그네의 눈길을 끄는 곳을 만난다. 은강리에 위;치한 솟대전시관이다. 솟대는 고조선 때부터 하늘을 향한 인간의 소망(마을의 안녕과 풍요)을 기원하는 의미로 나무나 돌로 된 긴 장대 위에 오리나 기럭 모양의 조형물을 올려놓아 마을 .. 여행길에서/충청도 2011.07.02
[충북/제천]테마가 있는 제천 산야초 마을에서의 맛난 점심 금수산 자락이 병풍처럼 넓게 펼쳐지고 앞으로는 청풍호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어우러진 곳에 제천 산야초마을이 있다. 금수산의 정기와 산에서 시작된 자연수를 듬뿍 머금어 약효가 뛰어난 각종 자생약초와 자연송이가 많이 나는 마을이며, 후덕한 인심이따뜻하게 풍기는 전통 테마마을이다. 일상에 .. 여행길에서/충청도 2011.07.02
[충북/제천]자연친화적인 천연염색 체험-약초생활건강 약초의 주산지인 제천 수산면의 산야초 마을에 자리잡고 있는[약초생활건강]은 '자연에서 자연으로'라는 순리를 추구하는 곳으로 학생 단체, 가족 단위 천연 염색 체험지로 유명하다. 이 지역에서 채취된 흙, 나무, 약초 등 천연물질에서 추출한 자연친화적인 염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색.. 여행길에서/충청도 2011.07.02
[충북/제천]청풍문화재 단지의 문화재들 석물군 고대사회의 장례 풍속을 엿볼 수 있는 선사시대 무덤인 고인돌 5점과 문인석 6점, 조선시대 군수나 부사의 공덕으비, 송덕비, 선정비 21점 등 비지정 문화재 31점을 옮겨 놓았다. 양반 고장의 온화한 심성과 청풍명월의 본 고장임을 상징하는 [청풍명월]비석 1985년 12월 23일 문화재 단지 개장 기념.. 여행길에서/충청도 201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