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어제 저녁에 평생학습 축제 개막식이 강행되었다. 열정 가득한 50여개의 동아리 팀들은 각자 개성을 살린 퍼포먼스로 퍼레이드를 준비했다. 전날엔 슈퍼문이 떠서 기막히게 멋진 밤하늘을 밝히더니 비가 엄청나게 퍼붓는다. 계절의 변덕스러움을 원망할 필요도 없이 비옷을 챙겨입고 할 것은 한다. 퍼레이드에 이어 유공자 시상식과 군수님 축사에 이어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토요일인 19일에는 오카리나 공연도 했고 30일까지 동아리에서 익힌 재능들을 펼치게 될 것이다. 아이처럼 잼있는 사진도 찍고 바람 심하게 부는 날을 즐겼다. 영월 평생학습 동아리 축제 화이팅~~!! 오카리나 합주 '바위섬' https://youtu.be/1aoi2vGvw7U?si=VFROTicwJvLxl05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