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예쁘고 귀여운 손녀, 열무공주 244

울 귀요미 정윤이 무럭무럭 잘 크네.

이번달은 손녀 정윤이랑 놀 틈이 많이 없었다. 밤 9시에 출근하는 며느리가 집을 비우면 그때부터 정윤이와 함께 하는 시간인데 잠을 잘 시간이라서 놀 틈이 없다. 어린이 집에서 활동하는 사진을 보니 다 큰 학생 같다. 선생님의 알림 말씀을 보니 우리 정윤이가 잘 크고 있다는 증거로 점..

삼촌이랑 정윤이랑 오손도손 밥 먹어요.

토요일은 손녀 어린이집 하원 시각이 빨라서 돌보는 시간이 좀 길다. 손녀도 지루하고 나도 힘든 차에 작은 아들이 온다고 해서 셋이서 와이카페에 갔다. 돈까스를 시켰는데 정윤이는 삼촌이 주는 돈까스랑 단무지, 콘샐러드를 넙죽 넙죽 잘 받아 먹었다. 삼촌만 보면 울던 정윤이어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