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예쁘고 귀여운 손녀, 열무공주 243

내 손녀 정윤이 두돌 생일 축하해요~~♥

11월 30일은 내 손녀 정윤이 생일날이다. 어린이집에 다니면서부터 친구들 생일축하 잔치를 하게 되어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곤 했었나보다. 도로 위를 걷다가도 도로에 세워진 주황색 꼬깔콘 앞에 서서 생축 노래를 불러대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자기 자신의 생일을 얼마나 맘 속으로..

내 손녀 두돌 생일 선물로 짠 털조끼...

11월 30일은 내 손녀 정윤이 두돌되는 생일날이다. 생일날 선물로 조끼를 짜기 시작했는데 어찌나 바쁘고, 짜는 법을 잘 몰라서 짜고 풀고 하다가 생일날 겨우 완성했다. 코바늘 뜨개질은 도면을 보면 어지간하게 뜰 수 있는데 대바늘 뜨개는 늘 누군가 곁에서 가르쳐 줘야만 뜰 수가 있었..

귀요미 손녀와 노는 건 재미 있어요.

이번 주는 정윤이랑 노는 시간이 많았다. 저녁 나절엔 놀다가도 가끔 엄마를 찾는 통에 가슴이 내려앉기도 하지만, 길게 떼를 쓰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다음달엔 며느리가 아침근무를 한다하니 나랑 놀 시간이 아무래도 줄어들겠네. 미끄럼틀 타는 걸 제일 좋아하고 이제는 그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