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예쁘고 귀여운 손녀, 열무공주 242

열무 2주일 차,신생아 촬영 그리고 이름 짓다.

산후 조리원에서는 신생아촬영도 해서 앨범으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 열무는 아직 이름도 못 짓고 2주일, 두이레를 맞았다. 신생아촬영 모습을 보니 완전 인형들과 친구다. 원래 신생아들이 친근 인형보다 키가 작다고 하는데 우리 열무는 다리가 넘 길어서 인형들보다 키가 더 큰 거라네...

사랑하는 열무,드디어 태어났어요.

하느님의 주신 선물 '열무'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새벽 2시15분에 걸려온 전화, 큰아들이다. 며느리가 양수가 터져 병원으로 갔다고...아직 예정일은 열흘이 남았는데 고 녀석 성미 한번 급하구만... 걱정으로 지샌 밤, 출근해서 산모의 진통이 계속된다는 소식을 듣고 이곳, 저곳 기도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