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정윤이 탄생 한달째... 우리 정윤이 태어난 지 딱 한달... 산후 조리를 위해 외갓집에 가 있어서 보고 싶어도 쉽게 볼 수가 없는 상황이다. 아들,며늘이 정윤이 보여 주겠다고 첫 외출을 시도했는데 차 안에서 깊이 잠 들었는데 내가 자동차 문을 닫는 소리에 깨서는 자지러지게 울기 시작한다. 곧 숨이 넘어갈 것.. 이런일 저런일/예쁘고 귀여운 손녀, 열무공주 2017.12.31
정윤이 외갓집으로 입주... +21일 울 정윤이는 외갓집으로 갔어요. 보고 싶어도 참아야 해요. 정윤 아빠는 앞으로 정윤이 백일까지는 외출을 안 할거라고 하네요. 하늘을 보고 숨쉬어야 건강한 정윤이로 자랄텐데 외출이 무서운 가 봐요. 걍 사진이나 보면서 보고 싶어도 참아야겠어요. 이런일 저런일/예쁘고 귀여운 손녀, 열무공주 2017.12.21
정윤이 출생신고 완료 2017.12.15 열무 +16일차 손녀 드뎌 호적에 출생신고 했다. 열무를 버리고 나.정.윤으로... 나...아빠 성 정...할머니 성 윤...엄마성 부양가족 늘어간 아들은 어깨가 많이 무거운 듯... 정윤 아범~~!! 힘내세요~~♡ 태아일 때 보면서 기도했던 한국의 성모자상의 아기예수님을 정윤이가 많이 닮았.. 이런일 저런일/예쁘고 귀여운 손녀, 열무공주 2017.12.16
열무 2주일 차,신생아 촬영 그리고 이름 짓다. 산후 조리원에서는 신생아촬영도 해서 앨범으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 열무는 아직 이름도 못 짓고 2주일, 두이레를 맞았다. 신생아촬영 모습을 보니 완전 인형들과 친구다. 원래 신생아들이 친근 인형보다 키가 작다고 하는데 우리 열무는 다리가 넘 길어서 인형들보다 키가 더 큰 거라네... 이런일 저런일/예쁘고 귀여운 손녀, 열무공주 2017.12.13
손녀를 처음으로 안아보다. 12월 6일... 손녀를 처음으로 안아보았다. 며느리 말처럼 정말 묵직했고 안은 자세가 몹시 서툴게 느껴졌다. 며느리는 병원에서 퇴원을 하여 산후조리원으로 옮겼다. 언제부터 생겼을까? 산후조리원이... 신생아는 신생아실에서 케어하면서 모유 수유시에만 엄마와 만나게 한다. 시설도 호.. 이런일 저런일/예쁘고 귀여운 손녀, 열무공주 2017.12.09
열무 퇴원, 첫단추산후조리원으로... 열무는 제일병원에서 퇴원해서 첫단추산후조리원으로 들어갔다. 난생 처음 하늘 구경을 한 우리 열무를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조심 조심 안으셨네요. 할머니는 학교 근무 중이라서 마음만 동행했어요. 산후 조리원에서 2주 지내다가 퇴원할 예정입니다. 이런일 저런일/예쁘고 귀여운 손녀, 열무공주 2017.12.05
열무 첫 수유... 드뎌 내가 손주바보 대열에 들어선 모양이다. 온통 혼이 나갔는지 물건 놓고 다니고, 버스 반대방향 걸로 바꿔타고 할머니 티를 내느라 매일 정신이 없다. 카친 아우가 축하케잌을 카톡으로 보내줘서 산모에게 전달했다. 주위의 온 사방 사람들을 챙기는 초인같은 아우인데 고맙고도 .. 이런일 저런일/예쁘고 귀여운 손녀, 열무공주 2017.12.04
사랑하는 열무,드디어 태어났어요. 하느님의 주신 선물 '열무'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새벽 2시15분에 걸려온 전화, 큰아들이다. 며느리가 양수가 터져 병원으로 갔다고...아직 예정일은 열흘이 남았는데 고 녀석 성미 한번 급하구만... 걱정으로 지샌 밤, 출근해서 산모의 진통이 계속된다는 소식을 듣고 이곳, 저곳 기도 부탁.. 이런일 저런일/예쁘고 귀여운 손녀, 열무공주 2017.11.30
내 손녀 열무 만나기 11일 전.. 난 앞으로 11일 후에는 할머니가 된다. 며늘 예정일이 12월 10일인데 내가 이렇게 두근두근 하고 걱정도 되고 일이 손에 잘 안 잡힌다. 우리 손녀 열무는 어떻게 생겼을까? 누굴 더 많이 닮은 아이일까? 할머니로서 기도하면서 지난 날들을 보냈는데 빨리 열무를 만나고 싶다. 며늘에게 부디 .. 이런일 저런일/예쁘고 귀여운 손녀, 열무공주 2017.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