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병아리 봉사자 월요일이다.호원동 성당 1단계 봉사하러 가는날인데 직장에서회식이 있다네...으흐.. 모처럼 값비싼 일식을 먹는데 제맛을 제대로 즐길 여유가 없다.아니... 음식은 왜 이리 더디게 나오는겨? 이제나 저제나 호시탐탐 일어날 태세를 갖추어 보지만 도저히 분위기상적당한 타임을 못 찾겠다.하이고야... .. 나는 자랑스런 그리스도인/하느님은 나의 전부 2006.07.04
[충남/천안]순교자들의 줄무덤, 하늘을 품은 성거산 성지 아마도 태초에 하느님께선 우리나라를 무지 사랑하셨나보다. 이토록 짙푸른 하늘을 주시고... 이토록 어여쁜 단풍을 주시고... 이토록 다정한 복음화 식구들과 함께 하게 해 주시니... 몸살감기로 밤새 끙끙 앓은 몸을 이끌고 그래도 가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명동으로 가는 길... 갑자기 추.. 여행길에서/가톨릭 성지순례(국내) 2006.07.04
남의 잔치 구경가기 같은 캠퍼스,같은 재단에 속한 옆 학교 동창회에서는 졸업 30주년을 기념하여 은사님과 동창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home-coming day.. 서울에 사는 남고생들이 버스를 대절해서 광주에 내려가는데 여고 동창생 몇명이 같이 가기로 했다.. 일명 좋은 말로는 초대라나 뭐라나~~!!! 우리도 알고보면 30주년 똑같..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07.04
패백 음식 만들기 수강기 올 여름은 왜 이리도 더운 것인지... 그냥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방울이 흘러 내린다... 요즈음 하이마트 선전이 정말 내 마음과 딱~!!이다... 에어콘 없어 집에 가기 정말 싫어~~!!! 에어콘을 사봐 사봐~~!!! 어디가서 사야 잘 샀다고 소문날까??? 하이마트...가봐가봐... 안녕 안녕 무..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07.04
여름 수련회를 다녀와서(새천년복음화 사도회)-솔모루 팬션 하느님백성 공동체의 일원이 된 후 처음으로 참석하게 되는 하계 수련회... 장소가 어디더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솔모루 팬션... 솔모루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바다동이라 불리우는 백색 2층 건물이 내 눈을 따~악 사로잡는다. 그런데 일기예보가 문제로다. 출발하는 날은 비가 오고 다음날.. 나는 자랑스런 그리스도인/하느님은 나의 전부 2006.07.04
스승의 날 에고... 언제나 이 땅에 이런 이름의 날이 없어 질려는지... 정말 일년이 364일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 달력에서 스승의 날이 지워지는 날....을 애타게 기다리면서... 오늘...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토요일.... 예년까지만 해도 스승의 날 27년, 32년 근속하신 선생님들의 연공상 시상식이 아이들이 보..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07.04
톤레샵호수,바라이 호수 톤레샵 호수 메콩강의 범람으로 인해 생겨났다는 톤레샵 호수는 동양에서 최대 규모의 호수... 수평선이 하늘과 맞닿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호수로 물반 고기반이란다... 호수의 입구에는 잔고기들을 잡아 젓갈로 가공하는 곳이 많아 심한 악취가 풍기고... 들어가는 길은 우기때는 호수이기 때문.. 바다를 건너서/2005년 캄보디아 2006.07.04
왕코르톰,앙코르왓 앙코르톰 동남아시아 최강의 문화를 꽃피웠던 왕코르 제국의 역사가 깃든 곳 왕코르톰,앙코르왓... 먼저 앙코르톰에 가기로... 600년의 번창과 그 후 앙코르를 버리고 사람들이 떠나버려 400년동안 밀림에 숨겨져 있던 것을 1860년에야 발견했다고... 이 앙코르톰은 자야바르만 7세(1162-1201년).. 바다를 건너서/2005년 캄보디아 2006.07.04
프놈펜-왕궁,실버 파고다 프놈펜에선 밤이 무섭다... 전력난이 심각하여 모든 가게가 일찍 문을 닫고 사람들은 어두워지면 모두 집으로 들어간다. 지난 밤 시내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그런 이유로 나가질 못했다. 또 한국 사람은 표적이 되어 더욱 위험하다고 한다. 16명의 전사가 한방에 모여서 벌이는 파티... 프.. 바다를 건너서/2005년 캄보디아 2006.07.04
프놈펜- 킬링필드, 투얼슬랭 박물관 씨엡립의 호텔이라는게... 우리나라로 치면 어느 정도의 수준이라고 해야 할까? 에어콘 바람도 시원찮고 변기 물 빠지는 것도 시원찮고... 원색의 예쁜 꽃들이 가득 피어있는 정원과 야외 수영장이 있어서 그나마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씨엠립을 출발하여 프놈펜으로... 남한 넓이의 1.8배라는 캄보.. 바다를 건너서/2005년 캄보디아 200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