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편지
♤하느님의 편지♤ 하늘의 천사..... 네가 힘이 들 때 하늘을 한 번 더 보아라. 끝도 없는 창공 그곳에서 나는 너를 보고 있단다. 웃고 있는 너를 보는 내 마음은 기쁨이고, 울고 있는 너를 보는 내 마음은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아픔을 느끼고 있단다. 내가 너를 위하여 고통을 없이 해 주고 싶어도 그건 인생에게 주어진 숙제로써 네가 넘어야 할 산이며 한 번은 네가 지나야 할 고행의 강이란다. 그로인해 너의 오만함의 돌덩어리를 깎아내어 나의 귀한 보석으로 만들어 내 귀한 사랑으로 보듬어 주려함이니라 너무 슬프다고만 말고, 너무 아프다고만 말고, 너의 마음과 생각을 더욱 굳건히 지켜 내 귀한 열매가 되어 주기를, 나는 간절히 바라고 있단다. 네가 태어나기 전 너는 이미 내게 선택되었고, 이 길로 오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