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문화공원 화산탄을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의 화산분출물을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2006년 6월 문을 연 ‘제주돌문화공원’이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중산간에 위치한 이곳은 제주도 지질의 종합 박물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전시물의 종류나 희소성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제주돌문화공원은 3,269,731m2(약 100만 평)의 드넓은 땅위에 제주의 생성과 제주민들의 돌이용 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코스는 제주도의 형성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주도의 화산활동과 화산분출물, 화산동굴, 오름, 퇴적물, 지하수 등에 대한 내용을 전시하고 있는 돌박물관과 돌민속품 및 옹기류 야외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다. 제2코스는 과거 제주민들이 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