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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태 포도주의 산실, 장유와인박물관

연태 장유와인박물관 와인의 역사와 생산과정을 배우고 100년 이상 된 와인저장고를 둘러보며 시음까지 할 수 있는 곳이다. 정원에 창립 131주년 탑이 있는데 그게 작년이었구만. 1892년에 문을 열었네. 옵션이라서 입장료가 있는 만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참 많았다. 지하에 엄청난 크기의 오크통들이 진열되어 있고, 너무 오래되어 나무가 뒤틀린 오크통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4종류의 와인을 시음하는데 안주로 나온 견과류가 맛있었고, 와인을 한병씩 선물로 줘서 기분은 좋았는데 그걸 깨지지 않게 한국까지 가져오느라고 엄청 조심스러웠다. 유럽도 아닌 중국의 와인 역사가 이리도 오래되었다는 게 그저신기했다. 고량주만 유명한 게 아니었다는... 작년에 아르메니아에서 5천년 전통의 와인박물관엘 갔었는데 와인통..

어부의 부두라는 피셔맨즈와프

피셔맨즈와프 마카오의 피셔맨즈와프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연태의 피셔맨즈와프(위런마토우)가 첫 방문지이다. 연태시 내산구 빈해중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태시에서 유일하게 육지에서 작은 섬까지 이어져있는 곳이다. 부두에 재미있는 조형물들이 많고 해안선을 따라서 유럽풍의 건물들이 많아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특히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배경지로 알려지기도 하였다는데 현지인들도 꽤 많이 와 있고 썰물이라서 조개 등을 줍는 모습들이 보였다.

영월 잔치국수 맛집 '꼬망국수'

영월 잔치국수 맛집 '꼬망국수' 어렸을 적에 먹어봤던 멸치육수에 말은 잔치국수가 생각나면 영초 앞 요리골목의 꼬망국수로 오세요. 구수한 육수국물에 어마하게 많은 국수를 담아주시는 사장님은 바로 저의 오카리나 스승님이십니다. 직접 담근 국산김치는 달라는대로 주시지요 전 개인적으로 잔치국수를 좋아하지 않아서 비빔국수로 먹어요. 매콤 칼칼한 비빔국수 맛도 최고랍니다, 아마 한끼 식사값으로 영월에서 가장 저렴한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월맛집 #꼬망국수

춘천수제 햄버거 맛집 '라모스 버거'

춘천수제 햄버거 맛집 '라모스 버거' 춘천 분들이 역사가 오래된 수제 햄버거를 추천해 주셨다. 호기심 천국이라서 뉴욕치즈의 여신 햄버거를 시켜봤다. 포장이라서 패티를 따로 포장해 주는 센스~~!! 한끼 식사로 충분한 양과 본고장 뉴욕의 맛을 맛볼 수 있는 맛있는 햄버거였다. 춘천에 가면 무조거 닭갈비, 막국수를 먹게 되는데 이렇게 맛있는 햄버거도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