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제]또 다시 곰배령에... 지난 5월 곰배령에 다녀 왔었는데 친구들이 함께 한번 가 보길 원했다. 두대의 차로 가믄 재미가 없다나? 해서 12인승 스타렉스를 랜트하여 가기로 하고... 다행히 줄기차게 내리던 비가 잠시 그친 듯 반가운 햇살이 빵긋^^ 여차저차 약속 시간보다 늦게 출발... 김밥부터 까 먹어 가면서 조.. 둘레길, 등반길 2007.08.20
함양 상림숲 & 합천 해인사 #안의 초등학교 안의 황석산 청소년 수련원의 아침이 밝았다. 수련원 입구의 충의문이 이 고장이 얼마나 역사적인 인물이 많은 고장임을 말해 주는 듯 하다. 안의초등학교에서 잠시 멈춘다. 연암 박지원이 1792년부터 5년간 안의현감으로 재직 시 행정가로, 저술가로 뛰어난 업적을 남겼는데 안의초등.. 여행길에서/경상도 2007.08.20
거창...(문예 창작 연수를 다녀 와서). 방학 전에 신청해 놓았던 국어과 연수 가는날이 다가 올수록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망서림이 심했다. 심신이 극도로 피곤해서 도저히 일정을 소화해 낼것 같지가 않았다. 새벽에 일어나서 집결 장소로 향한다. 전세버스 4대..연수 인원 160명...대규모... 먼저 이름표를 찾고 승차할 차를 정한 뒤 8시10분.. 여행길에서/경상도 2007.08.19
함백산 야생화 축제 이른 아침 7시경에 핸펀 벨소리... 공동체 가족 이 토마스 형제님의 번호가 뜬다.. 웬일? 갑자기 함백산의 야생화 축제엘 가잰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그야말로 벙개인 셈인데... 이렇게 모인 사람 7명이서 모두들 준비라도 하고 있었던 것처럼 그렇게 고한땅을 향해서 길을 떠났다. 승용차 두대가 앞서.. 여행길에서/강원도 2007.08.17
[영화]화려한 휴가.. 지금 시각이 새벽2시30분... 잠을 자야 한다..자야 한다..아무리 주문을 외어도 잠이 오지 않는다. 어쩌다 겨우 잠이 들라치면 이상한 꿈에 소스라치고 해가 중천이 되도록 누워있으면 온몸이 가라앉는다. 거기다가 헛구역질까지 나오면서 온통 사람의 모습이 아니니... 그렇다... 내 온 정신을 싸고 도는..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7.08.17
파주 여행 후 주고 받은 이메일들.. 역사유적교육과 통일교육 그리고 가장 중요한 체신청의 연수원에 대한 알찬 연수를 구미호 덕분에 보람되고 알차고 유익하고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특히 공로자 이쁜새 윤례 총무님, 순진언니 운짱, 조총 운짱 감사합니다. 역시 우리 구미호의 위력은 매우 대단합니다. 우리가 달리는 곳은 감히 구..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7.08.10
파주 기행(2) 이이 율곡 선생님이 제자들과 시를 짓고 학문을 논하던곳... 화석정으로 향한다. 임진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정자 뒤에는 수백년 세월을 견뎌낸 향나무,느티나무가 우람한 자태로 우리를 반긴다. 오후 6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부지런히 자운서원으로 달린다. 6시까지 입장이 가능한데 다행히 문.. 여행길에서/경기도 200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