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시내 대리석 식탁에 대리석 의자에 앉아서 전복죽에 김치를 먹는다. 쿠알라룸푸르의 중심가에 있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에 가는 길.. 한쪽은 삼성에서 지었고 다른 한쪽은 일본에서 지었다는 89층 높이의 쌍둥이 빌딩이다. 근처에 위치한 CL타워도 방문하고... 아래층들은 쇼핑센터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 바다를 건너서/2008년 말레이시아 2008.02.04
몽뜨 끼아라의 친구집 풍경 투알라룸푸르에서 30여분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 영옥이집으로 갔다. 몽뜨 끼아라라는 곳이다. 영옥이 집은 19층에 위치해 있었다. 철대문이 잠궈진 현관이 이색적이다. 예전엔 그곳에 철문이 없었는데 자꾸 신발 등을 훔쳐가는 일이 발생해서 최근에 철문을 해 달았다고... 88평 정도의 규모라는데 .. 바다를 건너서/2008년 말레이시아 2008.02.04
살고 싶은 섬-랑카위(2) 랑카위에서의 두번째 날... 스피드보트를 타고 호핑투어를 하는 날이다. 전 속력을 다해 질주하는 모터보트는 언제 타 봐도 신나고 재미있다. 하롱베이를 연상케 하는 각양 각색의 섬들이 눈 앞에 펼쳐진다. 우리나라 나무꾼과 선녀 이야기와 비슷한 전설을 지닌 다양분팅.. 이곳에서 수영을 하면 아기.. 바다를 건너서/2008년 말레이시아 2008.02.04
살고 싶은 섬-랑카위(1) 여행을 다닐 수 있다는 건 정말 축복받은 일이다. 남들의 부러움을 충분히 살 수도 있고.. 그러나, 정말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지 못하는 경우의 여행이라면 가야 할까? 말아야 할까? 망서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내가 내린 결론은 무조건 떠나라...이다. 정말 가기 싫은 마음.. 바다를 건너서/2008년 말레이시아 2008.02.04
다시 일어 서라...할짝 웃으며... 사람이 사는 동안 가장 큰 고난이 3번 있다치면 내 인생에 있어서 두번째 고난이 지나가는 중이었으리라. 극심한 긴장과 걱정, 근심, 두려움 들로 우울증을 심하게 않고 있었다.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목구멍으로 물이 섞이지 않은 음식물은 도저히 넘길 수도 없고.. 저녁엔 잠도 잘 오지 않는 ..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8.02.04
2중대 2소대 1분대 나용혁 훈련병에게 전달되지 않는 편지를 매일 쓴다는 게 참 마음 아프다. 무슨 일이 있어 11일 편지부터 아직까지 전달이 되지 않는 건지? 혹시 너희 소대가 훈련을 잘못 받아 벌점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든게 궁금하고 걱정되는 일 뿐이구나. 엄마 편지 아직 한개도 못 받아 보았겠네. 오늘 네가 보낸 편지 지상에게 ..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8.01.14
놀이 한 마당 가을이 익을대로 익어간다. 가을 운동회 대신 열린 놀이 한마당... 아이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바라보자니 어른들도 덩달아 즐겁기만 하다. 여러가지 놀이 장면들을 담아 봤는데 사진이다보니 생동감이 떨어져서 아쉽다. 하지만 야외 놀이시 적용할 수 있.. 이런일 저런일/수련활동,레크리에이션 200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