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단양]천대종의 본산, 구인사와 도담삼봉 산 위의 마을에서 은혜롭고 거룩한 미사를 봉헌하고 근거리에 있는 천태종의 본산 구인사를 방문하였다. 비가 내리는 데도 하안거가 시작되는 날이라서 많은 불자들로 붐볐다. 구인사를 처음 와 본다는 자매들은 구인사 절의 거대한 규모에 모두들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구인사는 .. 여행길에서/충청도 2017.08.22
[충남/서천]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서천 국립생태원 관람 서천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은데 어쨌거나 정식 이름은 '국립생태원' 난 처음 들어보는데 규모를 보고 깜짝 놀랐다. 입장료도 5천원이라서 기대를 해 보았는데 만들긴 잘 만들어 놨네. 장항역에서 내리면 바로 국립생태원의 후문이 나온다. 어쩌다가 이곳에 이런 규모의 생태원을 짓게 되.. 여행길에서/충청도 2017.01.04
[충남/장항]장항스카이워크와 기벌포해전 전망대 장항에 이런 멋진 송림숲이 있다는 게 놀랍고 부러웠다. 청소년수련원 뒷편의 해변가에 방풍의 목적으로 심어졌다는 소나무숲이 참 멋지다. 겨울인데도 바닷바람이 선선하게 느껴지는데 여름에는 얼마나 시원할까? 캠핑을 할 수 있는데다가 이 마을에서는 조개캐기 등의 어촌체험을 할 .. 여행길에서/충청도 2017.01.03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장항으로... 서천으로 귀촌한 친구 얼굴보기 위한 여행으로 서해금빛열차를 탔다. 용산역에서 아침 8시36분 출발하여 장항역에 오전 11시30분경에 도착하는 서해금빛열차는 조금은 다른 열차에 비해 다른 점이 있다. 온돌방이란 것이 있어서 일행끼리 따뜻한 온돌에 앉거나 누워서 갈 수 있다. 또 습식.. 여행길에서/충청도 2017.01.03
단양 '산 위의 마을' 해우소 이야기 지상에서 천국처럼... 이렇게 살 수도 있는 것이다. 모든 욕심을 버리고, 나를 거추장스럽게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을 벗어버리고, 오직 일한 대로 거두며 하느님과 민감하게 교통하며 살아가는 산 위의 마을... 같이 간 친구들 모두 너무나 좋은 곳이라고 입을 모으면서도 이곳에서 살 .. 여행길에서/충청도 2016.11.27
[충북/단양]지상에서 천국처럼...단양 산위의 마을 공동체 이 땅에서 천국처럼 살자는 취지의 가톨릭의 공동체인 단양 산위의 마을에 다녀왔다. 이번 겨울의 첫눈을 배론성지 앞길에서 만났고, 흡사 우리들의 순례길을 축복해 주는 듯한 첫눈이었다. 산위의 마을의 예수살이 공동체는 갈릴레아 예수의 인간성을 본받아 소유로부터의 자유, 소외된.. 여행길에서/충청도 2016.11.27
[충남/천안]겨레의 얼.한국의 빛...독립기념관 겨레의 얼.한국의 빛 독립기념관... 천안까지 갔으니 아무리 뜨거운 열기가 무섭다고 해도 독립기념관은 들러야 할 것 같았다. 천원씩 내고 타는 태극열차를 타고 독립기념관을 한바퀴 도는데 동승한 꼬마가 어찌나 심하게 우는지 가는 내내 더위와 울음소리에 시달려야만 했다. 젊은 부.. 여행길에서/충청도 2016.08.04
[충남/천안]천안상록호텔의 밥집 '풍경마루' 천안 상록호텔의 식당 '풍경마루'는 음식이 깔끔하고 맛이 순하다. 직원들 서비스도 아주 친절해서 밥 먹는 시간이 기다려지고 매번 과식을 하게 되었다. 저녁 만찬과 조식 뷔페를 별관 휴플레이스에서 먹은 것을 빼고 전 식사를 풍경마루에서 해결했다. 특히 마지막날인 오늘 점심 때는 .. 여행길에서/충청도 2016.07.29
[충남/천안]천안상록 컨트리클럽... 저녁 산책은 천안상록컨트리클럽.. 천안 상록cc의 코스는 동코스, 중코스, 남코스가 있으며 각각 9홀로 총 27홀 규모인데 약 40만평 정도나 되는 드넓은 골프장이다. 이곳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공무원의 경우 할인을 받아서 저렴하게 칠 수 있다는데, 일반인들에게도 .. 여행길에서/충청도 20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