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넘어 철 드려나? 어제 친언니처럼 친하게 지내는 선배가 주말농장에서 농사지은 거라며 배추,무,고추,갓을 가져 왔다. 참고로 그 언냐는 이름대신 540903이라고 불리는 걸 가히 싫어하진 않는다.ㅋㅋㅋ 일테믄 주민번호 앞자리를 사람들이 불러 주므로써 그들의 뇌리 속에 본인의 생일을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걸 ..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10.31
길가에 핀 이름없는 꽃 하나도... 지난 달 초부터... 날마다 불어나는 체중을 줄이려는 염원아래... 걸어서 출근을 시작하였다. 46킬로 25인치의 가녀린 몸매를 첫 아이 난 후까지 유지했는데 둘째 아이 낳고 53킬로그램이 되더니... 1995년 음주가무(?)를 시작으로 날이면 날마다, 달이면 달마다 불어나는 체중으로 이젠 정말 내가 보기에도..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10.13
2005년 1학년 7반 2005년 9월 가을 운동회 강동우, 고 범, 곽민재. 김건희, 김민석, 김병목, 김주석. 류찬국, 박성준. 윤순상 이겨레. 이민성, 인현성, 전주원. 조원준. 최원제, 황세준, 황희원 김세희, 김유경, 김하은, 노경완, 문예린, 서민지, 성경진, 이지윤, 이혜승, 임도란 정다은, 정민지, 최도은, 최예진, ..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10.09
2003년 1학년 9반 2003년 1학년 9반 학예회 성탄절 파티 김원호, 김정준, 김진형, 송기석, 신재훈, 양승모, 왕진훈, 유민석, 유형균, 이동엽, 이수용, 이정민, 이철민,전해민, 조영현, 한성훈 김보나,긴형원,김혜민,나보라,문승주,문은지,박선영,윤지영,윤혜선,이경하,이유정,이지수,이채은,이혜준,정영림,정혜..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10.09
규칙적인 자유를 위하여-정년 퇴임식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그때도 올해처럼 5학년을 맡고 있었다. 동학년이 남자2명, 여자 7명 모두 9명이었는데 이 아홉사람의 개성들이 모두 강했다. 특히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어디가서 밥을 먹을라치면 여지없이 모두 기도를 올려야 했다. 그것도 큰 소리로...교회를 다니..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