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898

낙엽과 함께온 여정이의 이메일...(여정인 지금 어디 있을까?)

웃기지? 내가 너에게 편지를 쓰리라고 생각을 전혀 안했을 것이다. 이런 말이 있는것 너는 알겠지? 어디에선가...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고 있을 것이라는 말. 그래. 난 이말을 늘 믿는단다.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어쩌다 한 두번 만난 사이지만 나와 달리 어디서나 좌중을 휘어잡는 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