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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미소 하늘에서도 영원히-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을 기리며

"평생을 하느님과 여러분께 많은 사랑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이 말씀을 남기고 지난 16일 우리 곁을 홀연히 떠나가신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 병고에 시달리실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기도밖에 없었는데 막상 가시고 나니 그 빈자리가 얼마나 허전한지 서울 땅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