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제주도 137

[제주]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 천지연 폭포

기암절벽 위에서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며 쏟아져 내리는 하얀 물기둥이 바로 천지연폭포...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 하여 천지연이라 부른다. 높이 22m, 폭 12m에 이르는 폭포가 절벽 아래로 웅장한 소리를 내며 세차게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이며, 천지연폭포 계곡에는 천연기념물 제163호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