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상원사, 한국자생 식물원 소풍가는 아이처럼 일어나자 마자 하늘을 본다... 흐음...날씨는 흐리지만 비는 올 것 같지 않지? 가을이 막 손을 내미는 10월 하고도 8일... 우린 버스 2대에 나눠타고 오대산을 향한다... 오대산이란 이름은 왜 붙여진걸까? 그런 머리 아픈 사연일랑 생각지도 말자. 눈앞에 펼쳐지는 들판에선 노란 겨잣빛.. 여행길에서/강원도 2006.07.03
은행이나 한번 털어 봤으면... 나도 은행을 한번만 털어 봤으면... 오래 전부터 그것이 문제였다... 용기도 없으면서 은행을 털고 싶은거... 눈 딱 감고 시도해 본적도 있긴 하지만 어디서 날 보는 사람이 있을까? 가슴이 두근세근...쿵쿵쾅쾅... 열어 놓은 창문 밖으로 농익은 은행이 날 유혹한다. 짙노란 빛깔로 분단장을 ..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07.03
고향 작년에 어머니를 하늘 나라로 보내 드린 후 처음으로 어머니 안 계신 고향땅에 간다. "엄마!!!!" "아이고...내 강아지 오네..." 버선발로 뛰어 나오실 어머니가 안 계시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왜 내 가슴 한켠에선 어머니의 부재가 인정되어지지 않는 것일까? 마흔넷 늦은 나이에 날 낳으시고..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07.03
블로그를 개설하며 그동안 나도 한번 블로그를 만들어 볼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날마다 늘어나는 사진과 글들... 어디 한 곳에 모아둘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여 내친 김에 블로그를 개설해 본다. 얼마나 이 장소에서 나와 가까운 사람들과의 만남의 장이 만들어 질른지 알 수는 없지만..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07.03
음악줄넘기 연수 더블더취 동영상 http://movie.damoim.net/istyle/movie/external_movie.asp?usernum=953106&movieseq=4129796 이런일 저런일/추억 앨범 200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