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구 도청사와 시계탑 ⊙북해도 구 도청사⊙ 아카렌가라는 애칭으로 사랑 받고 있는 홋카이도 개척시대의 상징적인 존재로 약250만 개의 적벽돌을 사용하여 미국풍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건설되었다. 아담한 크기의 건물의 실내에는 각종 전시실이나 박물관 등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분위기가 많이 칙칙하고 관.. 바다를 건너서/2016 일본 북해도 2016.01.07
동화 속 정원 '시로이 코이비토' 홋가이도를 대표하는 4대 흰색 특산품이 있다고 한다. 말의 목덜미에서 채취한 기름으로 만든 마유, 찹쌀로 만든 카카미모찌, 흰색 옥수수, 그리고 시로이 코이비토(하얀 연인)의 흰색 초콜릿이 그것이다. 면세점에 들러 저마다 필요한 기념품을 사고 쵸코렛 공장 견학을 갔다. 홋가이도.. 바다를 건너서/2016 일본 북해도 2016.01.07
맛있는 게를 무한리필... 올해는 게로 시작하여 연일 게를 먹는 희안한 해이다. 게 종류 3가지를 무한 리필 먹을 수 있는 게뷔페가 여행 이튿날 저녁 메뉴... 털게는 먹을 게 별로 없고 대게는 짜고 달고 결국 킹크랩만 계속 먹었다. 좀 따뜻하게 해 줌 좋겠는데 차가워서 먹으면서도 뭔가 아쉬운 게 먹기... 그래도 .. 바다를 건너서/2016 일본 북해도 2016.01.05
후끼사끼 공원의 젊어지는 약수터 도야에서 삿뽀로로 돌아가는 길은 온통 눈세상이다. 겨울이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5개월 동안 계속된다는데 길가의 눈을 치워놓은 것이 산더미같다. 무릎까지 푹푹 빠지는 길과 현수교를 지나서 후끼사끼공원 산책을 했다. 이곳은 일년 내내 마르지 않는 약수가 유명해서 약수를 한번 .. 바다를 건너서/2016 일본 북해도 2016.01.05
활화산 쇼와신산... 보리밭이 갑자기 솟아올라 산이 되었다는 쇼와신산...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화산지형의 아름다운 도시 도야에 있는 산이다. 해발 402킬로에 달하는 높은 산으로 황토색으로 뒤덮힌 정상에는 아직도 화산활동이 일어날것 만 같은 지반이 융기된 모습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바다를 건너서/2016 일본 북해도 2016.01.04
화산활동으로 생긴 도야호수 유람선승선 도야호수 유람선 승선 20세기 초 화산활동이 거듭되면서 함몰하여 생긴 호수로 호수 밑으로 뜨거운 물이 흐르고 있어 겨울에도 결빙되는 일이 없으며, 일본에서도 최북단의 부동호로 일년내내 아름답고 깨끗하기로 유명하다. 눈이 많이 내린 도야호수는 하늘에서 보면 도너츠처럼 동그.. 바다를 건너서/2016 일본 북해도 2016.01.04
에도시대를 재현한 민속마을 지다이무라 ⊙지다이무라⊙ 일본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에도시대를 재현한 테마파크로 당시의 건물과 거리가 재현되어 무사나 마을사람이 왕래하는 에도시대의 정서를 엿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용인민속촌 정도라고 해야 될까? 일본 전통 문화극장에서 게이샤 촌극을 관람했다. 관객 중에서 남.. 바다를 건너서/2016 일본 북해도 2016.01.04
노보리벳츠 온천과 지옥계곡에 오르다 노보리벳츠 온천과 지옥계곡 노보리벳츠는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유명한 온천 지대로 해발 200미터 부근에 원생림으로 둘러싸인 온천향으로 황화수소천, 식염천, 철천 등 10여 종류에 이르는 온천질이 특징이다. 그 온천질의 효능은 피부병을 낫게하여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온천 가운데 .. 바다를 건너서/2016 일본 북해도 2016.01.04
노보리벳츠의 아침... 시설좋고 온천좋고 밥 몹시 잘 나오는 타키모토 호텔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7종류의 온천수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1,500평의 온천시설과 노천탕을 보유하고 있는 노보리벳츠를 대표하는 료칸호텔이다. 북해도 참 잘 왔네.. 까마귀들의 노래소리로 잠을 깬 아침... 같이 온 언니는 내년에 .. 바다를 건너서/2016 일본 북해도 2016.01.04
일본 북해도 3박4일 출발 2015.1.3 주님공현대축일이다. 새벽 미사를 봉헌하고 북해도(홋가이도)로 향했다. 인천공항... 오늘 수화물 배송 벨트가 고장나서 인천공항의 모든 노선에 수화물들을 손으로 옮기는 대란이 일어나서 12시10분 비행기가 오후 2시20분에 출발하였다. 삿뽀로의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하니 오후 4.. 바다를 건너서/2016 일본 북해도 201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