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주화항쟁. . . 1980년 5월 17일 비상계엄선포의 전국적인 확대로 인하여 민주화를 갈망하는 광주시민들의 행군을 무력으로 진압한 계엄군의 폭력에 항거하여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광주시민과 학생들이 부당한 국가권력에 항거한 사건이다. 독재정권에 반대한 전남대 학생들과 계엄군의 충돌로 시작되어 광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합세하고 차량을 몰고 시내로 들어온 기사님들에게 발포하고 광주 시내는 완전히 무법천지가 되고 말았다. 도청은 시민군들이 접수했고 무차별한 총격과 칼질로 온통 핏빛으로 물들었던 광주시내... 시신들을 옮겨다 놓은 도청에는 가족을 찾는 사람들의 울부짖음과 불태운 차량들의 검은 연기가 밤하늘을 수놓던 날들... 나중에 시민군들은 폭도로 불리우며 머물렀던 장소에 포승줄에 묶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