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동창 친구 스케치 [부록]오늘 참석한 친구들.... 김용선 : 새해에는 돈 더 벌어서 12월에 또 술 사줘... 난다모 바른거야? 머리숱이 많이 났어...추카~~ 한옥기 : 젊은 엄마들이 오빠 보빠 하겠더라...너무 멋져서... 김평호 : 새로운 회장님...막강 42회 대장님 되신거 왕 추카~~~ 김승수 : 울 동네 깨복쟁이 친구...지금도 그모습..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07.03
못 말리는 42회-초등 동창 모임 새로운 다짐으로 시작한 새해가 벌써 열하루째라니... 첫날 세웠던 계획들은 잘 지키고 있는가? 그대들이여... 우린 오늘 오직 친구들을 만나볼 설렘으로 지난 열흘은 아무래도 좋았어라~~~ 그냥 무의미하게 흘려 버렸단들 아무도 따지지 않으리라... 왜냐구? 우린 열하루 되는 날을 기다리..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07.03
착한 여인 하늘나라 가다. 내가 그녀를 만난건 작년 3월... 긴생머리를 가지런히 내리고 늘 웃고 있었다. 그 머리가 너무 검고 치렁거려 난 브릿치를 권하기도 하고... 뒤로 묶으라고도 했는데... 아침이면 커피물을 끓여들고 종종걸음 쳐가며 커피를 끓여대더니 여름방학이 끝나고 난 어느날 그녀는 암이라는 무서운..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07.03
강촌&구곡폭포 1. 작년에 강촌에 못 갔다가 얼마나 약오르고 배 아팠던지... 강촌에 등산 간다는 말이 나오자 마자 내 가슴은 뛰었네... 2. 비바람 몰아치고 태풍이 휩쓸거라는 예보... 못 묵어도 고!!! 하겠다는 믿음직한 미스터 청... 그래... 하믄... 그래야 하고 말고... 3. 전날 대벌네 벙개에 가고 잪은 맘 달래느라 죄.. 여행길에서/강원도 2006.07.03
아들과의 휴가를- 망상해수욕장 일본에서 돌아 오자마자 울 작은 아들... "엄마, 금부텀 월까지 학원 방학이래요.. 우리 바다에 가자...응..." 금요일이믄 모레 아닌가? 그래... 엄마 혼자 즐겼으니 이젠 너도 즐겨야 할 차례지.. 맞다...맞아...우리 바다로 가 보자... 마침 큰애가 망상 해수욕장에서 모 카드사의 여름캠프에서 아르바이트.. 여행길에서/강원도 2006.07.03
이웃나라 일본-후쿠시마,닛코,동경,하코네,아쓰미,나라,교토,오사카 비행고도 10,000m...비행속도 시속9,100km... 외기온도 섭씨-35도... 찌는듯한 더위를 피해 가는 게 피서인가? 우리 일행 8명은 이렇게 하늘을 날았다. 일본의 센다이 공항... 이렇게 한산할수가... 후쿠시마에서 알몸을 다 드러낸 노천욕... 세정용품을 호텔 로비에 전시 판매하고 있었다. 보드라.. 바다를 건너서/2002년 일본 2006.07.03
모든 것은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 한 나이 많은 목수가 은퇴할 때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의 고용주에게 지금부터는 일을 그만 두고 자신의 가족과 남은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고용주는 가족들의 생계가 걱정되어 극구 말렸지만 목수는 여전히 일을 그만 두고 싶어 했습니다. 목수는 앞으로도 잘 ..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07.03
대전 찍고 유성 돌고 동학사까지... 유성엘 가려구 맘 먹고 모든 준비를 다 끝냈는데 이상하게 계동파의 움직임이 전혀 감지되질 않는다. 출발하는 아침까정... 에라...내한몸 안간다고 이,취임식을 못할리도 없고 열성분자의 집합체인 대구 숭이들이 안 올리도 없고 걍~~~쉴까? 그러나 우리의 귀염둥이 상록이의 전화... 봉고차 타고 같이 .. 여행길에서/충청도 2006.07.03
영화[집으로]를 보고 지금쯤 사람들에게 잊혀져 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얼마전에 개봉관에서 펼쳐졌던 집으로... 어찌 어찌 미루다 기회를 놓치는가 싶었는데 오늘 집으로...를 보러 갔다. 어릴 적 내 어머니와 고집쟁이 막내딸 내가 그 안에 살고 있었다. 영화가 진행되어 지는 동안 눈물 콧물 흘려가며 내 어머니를 그리워.. 카테고리 없음 2006.07.03
2002서울 월드컵 16강전(한국:폴란드)을 보고 월드컵이 열리는날 하루해가 여삼추라 목욕단장 곱게하고 텔레비나 보자스라 하느님네 부처님네 조상신네 돌보소서 우리한국 주인일제 십육강에 붙히시사 반만년의 역사속에 길이남게 하옵소서 월남치마 둘러입고 텔레비에 앉았는데 어디선가 울려대는 벨소리는 무엇인가 멋진아들 내아들이 무슨.. 카테고리 없음 2006.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