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908

존경하는 박노훈마르코 회장님 하늘나라로 날아가시다.

지난 화요일(8월 21일) 밤에 알려온 소식, 평소에 오라버니처럼 의지하고 존경하던 박노훈마르코 회장님의 선종소식은 내 일상의 모든 것을 멈추게 했다. 일년동안 담도암으로 투병생활을 하셨고 선종하시기 5일 전에 호스피스병동으로 문병을 다녀왔었는데, 기어히 하느님 곁으로 훨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