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받은 한방샴푸&린스 -[본초모감]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중소기업제품 히트상품500 체험단에 신청서를 냈다. 1인당 3개의 상품을 체험할 수 있다하여 칫솔살균기와 모발을 튼튼하게 해주는 본초모감을 신청했다. 자기가 써 본 후 좋은 점을 홍보하는 체험단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사용해 보리라 다짐했다. 평소에 모발..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0.05.11
하루 3번 상쾌한 시간의 만남 - [USB 칫솔살균기] 아이덴탈클라시스 평소에 점심 먹은 후 사용하는 칫솔을 어디다 둬야할 지 막막할 때가 많았다. 그런데 컴퓨터 USB에 꽂을 수 있게 되어 있는 원적외선 칫솔살균기는 색상도 다양하고 사무실 서랍이나 컵 등에 아루렇게나 꽂아두고 쓰던 칫솔을 위생적으로 살균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한 획기적인 제품이다. 케이스 겉면에..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0.05.11
소원을 담은 풍선 날리기 재작년 제2회 풍선 축제 때 소원을 적은 쪽지를 단 풍선이 일본의 한 농가에 떨어져 쪽지를 주운 농부가 그 주인을 찾아 한국에 온 적이 있었다. 올해에도 참가자 모두는 자기의 소원을 담은 풍선을 하늘 톺이 띄워 날려 보냈다. 모든 이들의 소원이 꼭 이루어지길 빈다.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0.05.10
낚시대로 연 날리기... 바닷바람이 살랑 부는 서해안을 지나다가 낚시를 좋아하는 아빠를 따라 낚시대로 연 날리는 아이들을 발견했다. 이 아이들이 들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낚시대이고 낚시를 하는 게 아니라 가오리 연을 날리고 있었다. 낚싯줄을 풀기도 편하고 감기도 편하고... 낚싯대가 길어서 쉽게 연을 띄울 수 있다..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0.04.30
2010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내아들...장하다... 지난 4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박람회와 요리경연대회는 내 아들이 속한 팀에게 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안겨주고 막을 내렸다. 요리에 문외한인데다 늘상 바쁘기만 한 엄마는 아무런 신경도 못 쓰고 있었는데 밥잠을 줄여가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결과 4월 14일에는 더운..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0.04.21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한 차돌이 금메달 목에 걸다. 지난 겨울 제대하여 올 3월 복학한 작은 아이가 친구들과 요리 경연대회를 준비한다고 집에 못 온지 3주일 되었다. 단체전에 7명이 출전한다는데 뭘 어찌하는지도 모르는 무심한 에미는 그냥 아들 얼굴이나 보려고 느즈막한 저녁나절 경연장에 갔다. 경연장에는 단체전에 참가한 작품들은 모두 철수했..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0.04.16
환상의 세계로 빨려 들게 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영국의 작가 루이스 캐럴이 자신의 딸 앨리스를 기쁘게 해 주려고 지은 작품이라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3D작품으로 우리 곁에 왔다. 동화라고 하기엔 심오한 뜻이 담겨 있는 이 작품은 1865년에 발표되어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영화로 각색 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꿈 속에..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0.03.22
귀엽고도 예쁜 강아지들(2010년 1학년5반) 입학식 날... 우리 반 아가들은 유치원 티를 아직 벗지 못한 채 새롭게 바뀐 환경에 또랑한 눈망울을 반짝이고 있었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정말 사람인 것 같다. 그동안 아이들의 천진함에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 모를 지경이었는데 이제 겨우 한숨 돌리는 가 싶다. 복도에 걸 액자 ..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0.03.19
무서운 법원에 가보다... 꽁꽁 얼어만 있을 줄 알았던 서울 땅에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각했다. 아, 봄이란 처녀가 우리 곁에 오고야 말 것임을 알고는 있었지만 얼마나 기다렸던가? 우산 없이 나선 길임에도 떨어지는 빗방울이 싫지가 않다. 20년 전에 함께 근무했던 언니의 큰아들이 결혼을 한단다. 법원 예식장에서... 그..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0.03.15
뜨개질 삼매경에 빠지다... 지난 겨울 나는 3개월 동안 계속 뜨개질 삼매경에 빠져 지냈다. 우선 동학년 선생님들께 선물하려고 목도리를 뜨기 시작한 게 30여개를 뜨게 되었다. 선물 할 사람을 생각하면서 동글동글한 방울이 달려있는 실로 한개 한개 목도리를 뜨다 보면 주고 싶은 사람들이 한없이 떠 오르..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1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