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의 봄이 오는 풍경 부시는 기어히 전쟁을 하고야 말겠다고 온 세상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해대고 그래도 이 땅엔 봄처녀가 기어히 오겠다고 저러는디... 이런 봄맞이 어때요? 자아.... 지금부터 사알살 봄맞이를 떠나 봐요... 중부 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다 대전에서 통영 쪽으로 새로 뚫린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장수 ic.. 여행길에서/전라도 2006.07.03
아름다운 해변 보라카이 그리고 팍상한 폭포 네번 째날 .. 마지막 트라이시클을 타고 보라카이를 떠난다 ... 경비행기를 타고 ... 한눈으로 내려다 보이는 보라카이 ... 참으로 길게 늘어선 섬이었구나 ... 이런 섬들이 7,100 여개나 된다니 필리핀은 정말 온통 섬 천지 로구나 ... 다시 마닐라로 돌아와서 팍상한으로 ... 가는 길이 엄청 막.. 바다를 건너서/2003년 필리핀 2006.07.03
다시 가보고 싶은 보라카이 두번째 날 ... 우리 일행은 밤새 모두 안녕이었다. 강명숙, 강옥련, 김미숙, 이경남, 신숙정, 양향심, 유영자, 최초숙, 홍영숙, 정명숙 ... 4 박을 할때마다 우린 제비 뽑기로 룸메이트를 정하기로 ... 그리고 그 제비는 미숙이가 자진해서 맡았다. 왜? 지가 제안을 했으니까 ... 오늘은 세계 3 해변 중의 하나.. 바다를 건너서/2003년 필리핀 2006.07.03
필리핀-리잘공원(2003년 2월) 친구들과 떠나는 해외 여행 ... 97 년이었던가 ... 친구들과 여행를 다녀왔던 때가 ... 그리고 2003 년 2 월 22 일 ... 4 박 5 일의 대장정은 시작되었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새벽에 ... 노원역에서 첫번째로 출발하는 리무진을 탄다 .. 미숙이와 둘이서 ... 인천 공항은 이른 시각.. 바다를 건너서/2003년 필리핀 2006.07.03
초등 동창 친구 스케치 [부록]오늘 참석한 친구들.... 김용선 : 새해에는 돈 더 벌어서 12월에 또 술 사줘... 난다모 바른거야? 머리숱이 많이 났어...추카~~ 한옥기 : 젊은 엄마들이 오빠 보빠 하겠더라...너무 멋져서... 김평호 : 새로운 회장님...막강 42회 대장님 되신거 왕 추카~~~ 김승수 : 울 동네 깨복쟁이 친구...지금도 그모습..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07.03
못 말리는 42회-초등 동창 모임 새로운 다짐으로 시작한 새해가 벌써 열하루째라니... 첫날 세웠던 계획들은 잘 지키고 있는가? 그대들이여... 우린 오늘 오직 친구들을 만나볼 설렘으로 지난 열흘은 아무래도 좋았어라~~~ 그냥 무의미하게 흘려 버렸단들 아무도 따지지 않으리라... 왜냐구? 우린 열하루 되는 날을 기다리..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07.03
착한 여인 하늘나라 가다. 내가 그녀를 만난건 작년 3월... 긴생머리를 가지런히 내리고 늘 웃고 있었다. 그 머리가 너무 검고 치렁거려 난 브릿치를 권하기도 하고... 뒤로 묶으라고도 했는데... 아침이면 커피물을 끓여들고 종종걸음 쳐가며 커피를 끓여대더니 여름방학이 끝나고 난 어느날 그녀는 암이라는 무서운..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07.03
강촌&구곡폭포 1. 작년에 강촌에 못 갔다가 얼마나 약오르고 배 아팠던지... 강촌에 등산 간다는 말이 나오자 마자 내 가슴은 뛰었네... 2. 비바람 몰아치고 태풍이 휩쓸거라는 예보... 못 묵어도 고!!! 하겠다는 믿음직한 미스터 청... 그래... 하믄... 그래야 하고 말고... 3. 전날 대벌네 벙개에 가고 잪은 맘 달래느라 죄.. 여행길에서/강원도 2006.07.03
아들과의 휴가를- 망상해수욕장 일본에서 돌아 오자마자 울 작은 아들... "엄마, 금부텀 월까지 학원 방학이래요.. 우리 바다에 가자...응..." 금요일이믄 모레 아닌가? 그래... 엄마 혼자 즐겼으니 이젠 너도 즐겨야 할 차례지.. 맞다...맞아...우리 바다로 가 보자... 마침 큰애가 망상 해수욕장에서 모 카드사의 여름캠프에서 아르바이트.. 여행길에서/강원도 2006.07.03
이웃나라 일본-후쿠시마,닛코,동경,하코네,아쓰미,나라,교토,오사카 비행고도 10,000m...비행속도 시속9,100km... 외기온도 섭씨-35도... 찌는듯한 더위를 피해 가는 게 피서인가? 우리 일행 8명은 이렇게 하늘을 날았다. 일본의 센다이 공항... 이렇게 한산할수가... 후쿠시마에서 알몸을 다 드러낸 노천욕... 세정용품을 호텔 로비에 전시 판매하고 있었다. 보드라.. 바다를 건너서/2002년 일본 2006.07.03